▲ 네파 장도연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 캡쳐본 <이목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섹시하고 도발적으로 변신한 네파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이 화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지난 4일 장도연을 모델로 ‘시크한 슬림다운의 시작’을 컨셉으로 한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TV 광고가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화사하고 슬림한 매력을 전달했다면, 장도연 바이럴영상은 블랙 컬러로 좀 더 강렬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장도연의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은 평소에 보기 힘든 장도연의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을 담아 ‘장도연의 인생 광고’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통합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상 공개 후 ‘장도연인지 몰라봤다’, ‘웃길 줄 알고 봤는데 의외의 모습이 반전이다’라는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끈다.

지난해 전지현의 TV광고를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해 화제를 일으켰던 장도연은 올해는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은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장도연이 블랙컬러의 네파 스파이더 다운을 입고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것을 시작으로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시크한 매력을 담았다. 어떤 제약도 없는 가벼움과 자유로움, 차가운 밤바람 속에서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을 통해 스파이더 다운만의 가볍고 시크한 매력을 표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장도연 역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스타일과 연기로 촬영 내내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 수시로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섹시하고 도발적인 스스로의 모습에 놀라워하면서도 촬영 내내 뛰어난 몰입감과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네파는 장도연 바이럴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네파몰 이벤트 페이지(www.nepaevent.co.kr)에서 장도연 바이럴영상을 보고 자신의 SNS에 #장도연 #장도연스파이더다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런던항공권(1명), 네파 스파이더 다운(2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이 증정된다. 발표는 11월 3일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블랙 버전의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은 화이트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생각해 개그우먼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있는 장도연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화사하고 슬림한 화이트 버전과 섹시하고 도발적인 블랙 버전의 광고를 통해 시크한 슬림다운을 표방하는‘네파 스파이더 다운’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 스파이더 다운은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슬림한 디자인에 활동성과 보온성까지 갖춰 추워지는 간절기 및 겨울 시즌 애슬레저룩 및 라이프스타일웨어에 최적화된 경량 다운재킷이다. 운동할 때나 도심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도록 슬림핏과 세련된 컬러감으로 구성했으며, 부위에 따른 최적화된 소재 사용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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