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성지건설이 바이오·제약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성지건설은 바이오 의료기기 수출업체 아이비팜을 흡수 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 절차는 12월27일 마무리한다.

아이비팜은 미용·의료기기 수출업체로, 중국 시장 내 영업망을 구축해 국내 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성지건설은 기존 건설 사업은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바이오·제약 사업을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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