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베리굿이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지난 1일 발표한 신곡 ‘안 믿을래’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는 SBS MTV ‘더쇼’와 손잡고 K-POP을 중화권에 실시간으로 전하는 사이트다. 베리굿의 신곡 ‘안 믿을래’는 컴백 첫 주 차트 10위에 랭크,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리굿은 중화권내의 한류 그룹들인 티아라, 빅스, B.A.P, 아스트로 등 쟁쟁한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베리굿은 지난 9일 자정 기준 네이버 뮤직 뮤직비디오 인기 차트 부분에서 발표 8일만에 1위를 차지, 이틀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미니앨범부터 조현을 영입하며 6인체제로 활동을 시작한 베리굿은 ‘안 믿을래’ 무대로 한층 성숙해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컨셉, 안무, 스타일링 등 다양한 것들을 바꾸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베리굿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뮤직비디오 담아냈고, 대중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팀의 리더인 태하는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번 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 중국 팬들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더 예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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