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2016 프로야구 MVP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 <기아차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16년 프로야구에서 가장 빛난 별, MVP 더스틴 니퍼트가 기아자동차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영예의 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니퍼트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

니퍼트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빼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빌어 기아자동차와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공식 후원사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지난 10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향상된 배터리 용량 및 에너지효율, 동급 최고 연비(16.2km/ℓ)와 정숙성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해 KBO리그를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당사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정숙성, 타 모델과 비교를 거부하는 효율성을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기술로 다승, 평균자책, 승률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니퍼트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2012년 이후 5년 연속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 7월과 11월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와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각각 ‘K5 시그니처’와 ‘올 뉴 K7’을 증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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