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아시아신탁사 배일규 회장, 스틸랜드 김용관 회장, 파주 시의원 손배찬 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서희건설, SHm&p 제공>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일산과 파주 운정신도시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운정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이 18일 그랜드 오픈했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날 홍보관 개관식에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아시아신탁사 배일규 회장, 스틸랜드 김용관 회장, 파주 시의원 손배찬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지상23층, 26개동, 총 1915여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53㎡ 한 가지 타입과 전용 59㎡•74㎡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전 세대 4베이, 남향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방펜트리와 다목적 수납장 등 넓은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3호선 연장선(대화~운정) 덕이역(예정), GTX(예정), 경전철(탄현역)으로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해진다. 김포~관산간 도로 접근이 쉽고 서울 제2외곽순환도로(2024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가 예정됐다. 또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홍대,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경우 홍대입구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근거리에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가 위치해 있다. 운정신도시는 서북부 지역의 최대 규모의 수도권 2기 신도시로 10조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LG디스플레이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있는 도시다. 현대자동차오토월드, 테크노밸리, 케이컬쳐밸리 등의 개발도 예정돼 있다.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이 눈길을 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국립암센터백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킨텍스, 온누리공원, 고양종합운동장, 호수공원 등 문화 및 여가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 파주시청 도시개발과에 지구단위 접수를 접수한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무상 확장 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변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700만원대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추가분담금이 없어 확정분담금 보증서가 발급된다.

한편 운정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시행사는 스틸랜드,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