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 '애니팡 맞고' 시즌2.<선데이토즈 제공>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선데이토즈가 모바일게임 ‘애니팡 맞고 시즌2’ 사전에약에 돌입했다.

28일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맞고 시즌2 사전예약 접수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게임 머니 등 사전예약 증정품이 제공된다.

선데이토즈의 개발전문 자회사 ‘애니팡플러스’가 개발한 ‘애니팡 맞고’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모바일 보드 게임이다. 하루 최대 이용자 70만여 명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다음 달 중 선보일 시즌2는 11월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규모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특징이다. 특히 대전 상대 매칭 등 실시간 대전과 플레이, 조작 화면 등의 개편은 성인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보드게임의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애니팡플러스 우상준 대표는 “애니팡 맞고의 방대한 플레이 횟수 등으로 구축한 빅데이터로 시즌2를 준비했다”며 “맞고 특유의 대중성과 모바일기기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의 건전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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