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추사랑, 아빠 추성훈을 위한 특급 이벤트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던 48시간의 추블리 부녀 스페셜이 11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는다.

1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0회 ‘아빠 힘내세요’에서는 추블리 부녀의 스페셜 48시간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 가운데 야노시호와 사랑이 아빠 추성훈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야노시호는 “‘슈퍼맨’을 하차할 때 스태프, 시청자분들께 모두 감사 인사를 했지만, 성훈 씨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사랑과 함께 몰래 추성훈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눈치 백 단 추성훈을 감쪽같이 속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야노 시호와 사랑이 돌아오지 않자 추성훈이 의심을 폭발시킨 것.

한편 야노시호와 사랑은 머리를 맞대고 이벤트 준비에 열을 올려 웃음을 터트렸다. 이 가운데 추성훈은 오지 않는 시호-사랑 모녀 걱정에 자리 이탈하는 돌발 행동을 감행해 시호-사랑을 당황케 했다.

과연 시호-사랑 모녀의 이벤트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할 추블리 가족의 마지막 48시간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0회는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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