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직접 그린 ‘인생그래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홍철이 직접 그린 인생그래프로 보는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과거 ‘무한도전’ 멤버로 맹활약하던 노홍철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노홍철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그리며 미래를 예측한 바 있다.

당시 노홍철은 “30대 중반 슬럼프가 올 것 같다”며 인생그래프의 바닥을 찍었다. 공교롭게도 노홍철은 30대 중반이던 2014년 음주운전에 적발돼 큰 논란에 휩싸였으며, ‘무한도전’ 등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했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노홍철은 다시 방송계로 컴백했지만, ‘무한도전’ 만큼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여러차례 ‘무한도전’ 복귀설이 제기되고, 일부 팬들의 바람도 이어졌지만 복귀에 큰 부담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노홍철은 인생그래프에서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정상으로 오를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과연 노홍철의 인생그래프는 ‘무한도전’ 복귀와 함께 다시금 소름 돋는 적중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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