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이동점포. <우리은행 제공>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 방향)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권 교환 및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권출금, 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된다.
 
같은 날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도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같은 날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브랜치(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 점포는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하행선)와 KTX광명역 1번 게이트에서 이동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경부선 하행 방향 서울만남의 광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시간은 26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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