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전드’ 송해, 방송MC 브랜드평판 1위… 유재석·김구라 범접 불가능 < 과거 '힐링캠프' 방송화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방송인 송해가 방송MC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역시 “레전드(전설)”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1월 24일부터 2017년 2월 25일까지의 방송MC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9,566,379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2월 방송MC 브랜드평판 1위는 송해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유재석, 김구라, 박수홍, 유희열, 정준하, 신동엽, 박명수, 전현무, 이경규, 윤종신, 서경석, 김성주, 정형돈, 김국진, 이휘재, 김원희, 박미선, 이영자, 신현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위, 송해 브랜드는 참여지수 609,808 소통지수 165,03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2,433로 분석됐다. 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27,657 소통지수 632,7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1,609로 분석됐다. 3위, 김구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121 소통지수 616,47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0,573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221,623와 비교해보면 24.6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방송MC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1월 분석결과, 송해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방송MC 브랜드 빅데이터가 전체적으로 줄어든 모습이었는데, MBC 예능 '무한도전' 휴식기로 유재석 브랜드평판지수가 하락하면서, 미디어에 관심을 이끌어낸 송해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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