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STX가 삼라마이더스(SM)그룹에 매각된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14일 대한해운 컨소시엄(SM그룹)을 ㈜STX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실시한 매각 본입찰에 SM그룹과 하림그룹 등 3∼4곳이 참여한 바 있다. 

한편 SM그룹은 최근 한진해운 아시아·미주노선을 인수해 SM상선을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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