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복귀한지 나흘째인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앞이 시끌시끌하다. 사저 앞은 헌재가 박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지난 10일부터 친박집회 참가자들로 북새통이다. 불똥은 애꿎은 인근 주민과 초등학교에 튀었다. 불기소특권에서 벗어나 일반인으로 돌아간 박 전 대통령이 엄중한 법의 심판대 앞에 출석할지. 삼성동의 하루가 내내 긴장 속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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