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전역에 20일 오후 9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뉴시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서울 지역이 초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오후 9시 현재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114㎍/㎥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경기도 역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인,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질환자의 는 주의가 요망된다. 부득하게 외출할 경우네는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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