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생일 기념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꿈지원금 1,000만원 전달

▲ 엑소 시우민 <뉴시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인기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본명 김민석)의 팬들이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엑소 시우민 팬페이지 ‘만두넷’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에 1,000만원을 후원한 것. 이번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저소득가정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만두넷’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에는 의료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꿈을 위한 ‘꿈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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