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시 홍제동에 들어설 강릉 홍제 서희스타힐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강원 강릉시 홍제동에 들어설 강릉 홍제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주택조합 설립 인가 신청과 사업 승인이 동시에 진행돼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릉 홍제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강릉시청에 신청하고 사업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강릉 홍제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은 7일 강릉시 성남동 홍제서희스타힐스 분양관 인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주택조합 설립 준비에 본격 돌입한 바 있다.

강릉 홍제 서희스타힐스는 강원 강릉시 홍제동 산22-1번지에 들어선다.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희건설이 시공한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올해 말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KTX가 개통됨에 따라 1시간대로 수도권과 편리한 이동성이 기대된다. 단지 반경 1Km 내에 강릉초, 해람중, 관동중학교가 있고 3Km 이내에 강릉원주대학교, 카톨릭관동대, 영동대학교 등이 있다. 강릉 중심가와 강릉고속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단지설계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 환기성, 쾌적성이 우수한 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29실이 포함돼 희소성과 수익성도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