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리 <내귀에캔디2 방송화면>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내 귀에 캔디2’에서 윤박의 캔디는 배우 김유리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김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16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김유리가 인기검색어로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윤박의 캔디 ‘데이지’의 정체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유리. 군산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윤박과 김유리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윤박의 캔디가 배우 김유리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김유리에 대한 정보와 사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배우 김유리는 2006년 드라마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불굴의 며느리’, ‘주군의 태양’, ‘킬미 힐미’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내귀에캔디2’ 김유리, 누군가 했더니… ‘주군의태양’서 서인국 짝사랑녀 <'주군의 태양' 방송화면>
특히 ‘주군의 태양’에서는 서인국에 ‘노골적으로’ 애정을 드러내는 철없는 톱스타 ‘태이령’ 역할을 맡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도회적이고 까칠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솔직하면서도 톡톡튀는 말투와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서인국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인국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기습키스까지 감행하는 당돌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랑하는 은동이’에서는 주진모를 사랑하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유리는 지난해 ‘결혼계약’ 종영 이후 차기작을 모색중이다. 차기작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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