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자본 맞춤 치킨창업 치킨매니아,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소자본 맞춤 치킨창업 브랜드 치킨매니아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2017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새우치킨으로 유명한 치킨매니아는 예비창업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창업제안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치킨매니아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소자본 맞춤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치킨매니아에 따르면 신규·양도양수·업종전환 희망자 모두에게 가맹비 전액을 지원한다.

한 매장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샵인샵(Shop in Shop) 창업도 적극 지원한다. 창업자가 기존 운영 중인 매장에서 치킨매니아의 치킨을 함께 판매하여 부가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 것.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치킨매니아 하남시청점은 키즈카페, 전북대점은 락당구장, 영등포시장점은 세계맥주전문점에서 샵인샵 형태로 운영하며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종전환을 희망할 경우, 기존 주방 기기와 내부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 간판비용과 교육비용만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는 정책도 눈에 띈다.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인테리어 시공할 수 있도록 해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치킨매니아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분들이 장기불황에도 어려움 없이 매장을 오픈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메뉴 시식회도 진행할 계획이며, 1대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성공 노하우도 전수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매니아는 배달전문형, 홀&배달형, 홀형의 매장타입 중 선택하여 창업할 수 있으며, 매월 창업간담회와 카카오톡 창업상담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전속모델 아스트로(ASTRO)가 출연한 화이트블링치킨 CF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치킨매니아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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