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6'의 주역들. 좌측부터 한별, 김소희, 크리샤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의 핫한 주역들이 종방 이후 어떤 활약을 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한별은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K팝스타6’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한별과 계약을 맺었다. 시즌6에서 영입된 첫 주자”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웨덴 혼혈 소녀인 한별은 ‘K팝스타6’에서 11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한별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스타성을 보여 일찍이 양현석 대표의 마음을 흔들었다.

‘K팝스타6’ 방송 당시 양현석 대표는 “11살 소녀한테 이렇게 집중하게 되는 것도 스타로서 가져야 할 매력인 것 같다”며 “기교는 없지만 음이 정확하다. 저는 이미 한별 양의 팬이 된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K팝스타6’의 대표 미녀스타 김소희와 크리샤 츄가 솔로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희는 오는 5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현재 곡 수집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김소희는 솔로 데뷔와 함께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크리샤 츄 역시 5월에 솔로로 데뷔 할 것으로 보인다. 김소희와 크리샤 츄는 프로그램 안에서 ‘퀸즈’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종영 후 한 팀에서 선의의 라이벌로 변신한 두 사람이 앞으로 연예계 활동에서 어떤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26일 이수민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지아 등이 소속된 회사다. ‘K팝스타6'에서 이수민은 시크한 이미지와 수준급의 가창력, 프로패셔널한 무대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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