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SNS 사용시간.<와이즈앱 제공>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페이스북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11일 공개한 ‘4월 한국의 안드로이드 소셜 앱 이용 시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사용시간이 총 56억분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밴드로 20억분, 3위는 네이버 카페로 13억분, 4위는 10억분을 기록한 인스타그램, 5위는 카카오스토리 순이었다. 페이스북의 사용시간이 2위에서 5위까지의 총 사용시간 합보다 많은 셈이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는 페이스북, 40대 이상에서는 밴드를 가장 오래 사용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4월 한 달 동안 전국 23,663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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