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박신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신혜는 한적한 파리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우아한 여신외모를 자랑해 남심을 저격한다. 특히 그는 벨트로 의상의 포인트를 줘 캐주얼한 매력을 더한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나에게 없는 모습. 그리고 제가 닮고 싶은 모습. 그리고 이상적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는 세상에 꼭 있었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끌린다”고 작품을 고를 때의 기준에 대해 전했다.

이어 “도덕관이 분명한 인물들만 연기하려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되돌아보니 자신만의 도덕관이 분명한 캐릭터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영화 ‘침묵’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침묵’은 배우 최민식, 류준열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