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청년 취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제공>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 일자리 지원에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청년 취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청년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5회에 걸쳐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해까지 1,538개 중소기업, 113개 대학, 1,543명의 학생이 참여해 977명이 우량 중소기업에 취업에 성공, 대졸 평균 취업률을 상회하는 63.3%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중진공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직무교육 및 취업역량강화연수 ▲중소기업과 대졸 인재 매칭 ▲취업자의 중소기업 안착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의 발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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