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귓속말'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SBS 공식홈페이지 캡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드라마 ‘귓속말’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 전문회사 TNMS가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귓속말’은 전국 시청률 15.8%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종영을 마쳤다. MBC ‘파수꾼’ 3회·4회의 시청률은 각각 5.4%, 4.8%, KBS 2TV ‘쌈, 마이웨이’는 6.4%를 기록했다.

귓속말의 종영에 후속작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엽기적인 그녀’는 배우 주원, 오연서, 이정신 등의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주원이 군 입대 전 촬영한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원과 오연서의 호흡이 기대되는 ‘엽기적인 그녀’가 ‘귓속말’의 시청률 1위 기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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