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우리나라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서해안지역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한편 오늘 날씨는 낮기온의 경우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면서 예년기온을 되찾겠다. 낮 최고기온 서울, 대전 26℃, 부산 24℃, 광주, 대구 27℃로 예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25℃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말에도 대체로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단, 토요일인 내일(3일) 충청과 호남지역은 새벽한때, 강원영동은 낮부터 저녁사이 비소식이 있지만 양이 5mm 미만으로 적어서 활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겠다.
현충일인 다음주 화요일(6일)부터 수요일(7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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