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시픽 림2' 촬영지 부산 마린시티에서 찰칵!

▲ 영화 '보안관' 배정남 <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쳐>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영화 '보안관' 배정남의 셀카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화려한 셔츠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4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예술이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곳은 지난달 1일과 2일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퍼시픽림2'를 촬영한 곳이다.

사진 속 배정남은 특히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은 “기장스타일ㅋㅋ 기장 스탈 쥑이네예”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 분)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 분)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배정남은 작품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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