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홈앤서비스 입사지원신청이 22일 마감된다.<홈앤서비스 채용 홈페이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홈앤서비스 입사지원이 22일 마감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 말까지 각 센터에서 설명회를 갖고, 내달 1일자로 발령낸다는 계획이다.

22일 SK브로드밴드가 마련한 '홈앤서비스' 채용공고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진행된 입사지원 절차가 이날 오후 6시에 종료된다. 단 센터장은 자정까지다.

이번 절차는 SK브로드밴드가 AS센터를 직접 운영키로 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자회사 '홈앤서비스'를 설립하고, AS를 맡았던 대부분의 위탁업체들과 계약종료 및 흡수통합을 합의한 바 있다. 이후 기존 센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홈앤서비스 지원절차를 진행한 것.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6일까지 지원을 완료한 이들로부터 입사구비서류를 다시 제출받을 예정이다. 또 HR제도, 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안내한 후 내달 1일자로 신규발령 낸다는 계획이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신청을 했다"며 "더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있으니 일단 일해보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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