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에서 활약 중인 지창욱. <지창욱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배우 지창욱이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창욱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변호사 노지욱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과 외모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임에도 몸에 딱 맞는 완벽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상대 배우인 남지현(은봉희 역)과의 달달한 케미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로코 장인’으로 거듭난 지창욱의 실제 이상형은 어떻까. 지창욱은 지난 2월 V앱 ‘배우what수다’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당시 지창욱은 “나를 아이처럼 순수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답했다.

또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영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 계속 얘기하고 싶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생인 지창욱은 2008년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했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A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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