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임윤아가 ‘사극 여신’ 등극을 예고했다.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 측은 임윤아의 극중 아름다운 자태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윤아는 우아한 매력에서 걸크러시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는 임윤아는 물론 임시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박환희, 추수현 등 스타들이 대거 합류한 작품이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둘러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윤아는 극중 꽃처럼 아름다운 ‘왕원’(임시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브로맨스 결계를 한 순간에 무너뜨린 유일한 여인인 ‘은산’ 역을 맡았다. 임윤아의 독보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