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현수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소속 의원들과 지역구 SNS담당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유한국당 SNS담당자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공세를 SNS로 막아내자"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연설에 집중한 탓인지 정작 본인 휴대폰을 단상에 놓고 내려오는 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 “문재인 정부의 공세에 SNS로 대응하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홍준표 대표의 인사말이 끝난 뒤 연단에 나가 “이번 국감에서 문재인 정부의 공세를 SNS로 막아보자”며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 내 휴대폰 좀…  이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연설을 마친 뒤 자신의 휴대푠을 단상 위에 두고 내려오는 실수를 했다. 결국 정우택 원대대표는 홍문표 의원을 따라가 휴대폰을 다시 찾아오는 해프닝을 벌였다.
 

◇ “허리춤에 채워둘 수도 없고…”  정우택 원내대표가 휴대폰을 다시 찾아온 뒤 한참을 바라보다가 바지주머니 깊숙이 집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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