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새마을금고 금융서비스가 오는 10일 오전 0시부터 3시간 동안 중단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개인(회원)정보 보호를 위한 전산시스템 작업으로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상상뱅크·체크카드와 자동화기기 등을 통한 조회와 이체·현금 지급은 불가능하게 된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보안성 향상과 업무 시스템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업무 중단이 불가피 하지만 최대한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 작업을 마무리해 앞으로도 회원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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