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유의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효리네 민박’의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유의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특히 대선배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물론 ‘효리네 민박’을 찾은 일반인 게스트와의 교감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드러난 아이유의 또 다른 매력은 이른바 ‘아이유병’이란 말까지 만들어냈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효리네 민박’ 시즌2 합류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유는 현재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지어 놓은 상태다. 이 드라마에서 아이유는 이선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한다. 아직 정확한 방영시점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최근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효리네 민박’ 시즌2 역시 내년 1월쯤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칫 일정이 겹쳐 아이유의 출연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선 제2의 아이유 등장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다른 여자아이돌 스타나 남자 스타의 합류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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