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누구보다 핫한 행보를 보인 전현무 / 뉴시스
2019년 누구보다 핫한 행보를 보인 전현무 / 뉴시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전현무의 2019년은 연말까지 핫하다.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그는 명실상부 ‘대세 예능인’이었다. 올 한 해 전현무가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수만 10편이 넘는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 △KBS2TV ‘해피투게더4’를 비롯해 △MBC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 편’ △JTBC ‘슈퍼밴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 혼족어플’ △JTBC ‘어서 말을 해’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연말에도 전현무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올해 전현무는 지상파 방송 3사의 각종 시상식 MC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연말의 남자’로의 활약을 이어간다.

먼저 전현무는 지난 21일 KBS2TV ‘연예대상’ 1부 진행자로 등장,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전현무는 축하 공연에도 참여해 시상식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시상식을 통해 전현무를 만날 날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전현무는 △25일(수) SBS ‘가요대전’ △29일(일) MBC ‘방송연예대상’ △31일(화) KBS ‘연기대상’ 진행자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 아나운서 이혜성(사진 우측)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전현무 / KBS 제공
지난 11월 아나운서 이혜성(사진 우측)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전현무 / KBS 제공

뿐만 아니다. 올해 전현무는 새로운 열애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얻었다. 지난 11월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현무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던 바. 전현무와 이혜성의 열애 소식이 며칠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유독 큰 화제를 모았던 이유다.

일과 사랑, 모두를 거머쥐며 누구보다 ‘핫한’ 한 해를 보낸 전현무. 2019년에도 전현무는 ‘대세’ 타이틀을 지니기에 부족함이 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과연 2020년에도 전현무가 ‘대세 예능인’ 타이틀에 걸맞는 행보를 선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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