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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승리호’ 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의 앙상블… 기다려지는 9월
2020. 08. 05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스틸이 공개됐다. /메리크리스마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스틸이 공개됐다. /메리크리스마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송중기와 김태리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앙상블이 고스란히 담긴 팀워크 스틸을 공개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우주 SF 장르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 또한 기대 포인트다. 송중기부터 김태리, 진선규뿐 아니라 유해진이 모션 캡처 연기에 도전, 기대를 모은다. 5일 캐릭터의 개성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승리호’의 정신적 지주이자 브레인 장선장(김태리 분)을 필두로 천재 조종사지만 돈 버는 일에만 진심인 태호(송중기 분), 엔진 기관실을 맡고 있는 기관사 타이거 박(진선규 분) 그리고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분)까지, ‘승리호’ 선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누군가와 거래를 하는 듯한 장선장의 모습과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태호와 타이거 박, 그리고 조종석 의자를 짚고 심각한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하는 ‘승리호’ 선원들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일어날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귀여운 얼굴과 다부진 몸 그리고 유해진의 목소리로 완성된 업동이와 함께, 누군가와 통신을 통해 거래를 하는 듯한 ‘승리호’ 선원들의 모습은 어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승리호’는 영화 ‘늑대소년’과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를 선보인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이내믹한 우주에서 빚어낼 배우들의 새로운 앙상블과 우주 공간의 스펙터클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