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수해 지역 특별 지원은 현대차그룹이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또한 현장
히말라야 지역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일상생활을 접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NGO단체이자 비영리사단법인인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황승흠)가 여는 ‘히말라야 사진·영상공모전’이 그것. 해당 사진전은 음악제 등과 함께 문화제 형식으로 열려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나마스떼코리아는 2016년도부터 히말라야 문화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 확산 및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히말라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부터는 국내 다문화 사진·영상도 주요대상으로 삼는다.히말라야 문화권을 널리 알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과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28일 KT&G에 따르면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지난 24일 진행했다.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집중된다.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코로나19 위기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KT&G는 이러한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보양식과 건강부채로 더위 이겨내세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5일, 초복(16일)을 맞아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과 건강부채로 구성된 ‘원기회복 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삼계탕, 전복죽 등 간편 보양식과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건강부채를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0가구에 비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이 최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용 혹서기 건강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보는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7일 오후 서소문 사옥 대강당에서 ‘코로나 19예방용 혹서기 건강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은 전염병 위험은 물론, 혹서기 더위 때문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모기퇴치제, 습기제거제
광양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동문건설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미스터 트롯’ 출신의 트로트 가수 장민호 씨를 단지의 분양 모델로 내세운 것이다. 지난해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의 급증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이번 분양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마수걸이 분양 승부수… 판관비·분양 성적 ‘주목’동문건설은 이달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일원에 ‘광양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1,1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만 구성된다.이
올해로 6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6월 29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란 슬로건 하에 공식 출범해 최근 6주년을 맞았다. 지난 6년 동안 누적 기부금은 약 272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출범 첫해인 2014년보다 125% 증가한 45억원의 기부금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광주를 찾아 의료봉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코로나19가 재차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자 적정한 시기에 광주를 찾아 의료봉사에 나서겠다는 생각이다. 광주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와 통화에서 “정확한 날짜는 정하지는 않았지만, 광주와 대전 등에서 코로나가 재확산 추세를 보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며 “대구
한국전쟁(6.25)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5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전 기획한 군모닝 주먹밥, 태극기 배지, 70주년 에코백 등 총 3종의 기념품을 선착순 625명에게 제공한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앞과 동작역 4, 9호선 환승통로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국립서울현충원과 함께 4월부터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70주년 그날을 기억하는 행사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군모닝 주먹
야구선수 강정호가 국내 복귀를 본격 추진 중인 가운데, 사실상 키를 쥐고 있는 키움증권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복잡하게 얽힌 상황 속에 강정호가 키움증권 품에 안기게 될지, 이대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될지 주목된다.◇ 음주운전으로 추락한 메이저리거 강정호강정호는 한국 야구가 배출한 최고 선수 중 하나다. 뛰어난 수비력에 강력한 공격력까지 겸비한 그는 KBO리그를 평정한 뒤 2015년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성공한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대표주자일 뿐 아니라, KBO리그에서 메이저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강원 화천지역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한다. 형식적인 행보가 아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을 찾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행보로 풀이된다.8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강원 화천군 서오지리 208고지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한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태규‧최연숙 의원,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자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곳을 방문한 안 대표와 국민의당 인사들은 이 자리에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국민의당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성찰배경: 지난 2020년 2월 초 대한적십자사에서 대국민 헌혈(獻血) 참여 호소문을 다음과 같이 내보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호소합니다.” 그러자 곧 이에 부응해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우리는 지난 3월 17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발표한 공지문을 통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에 근접한 4.8일분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태원 감염 사태 이후 필자가 헌혈한 날인 5월 13일에
메르세데스-벤츠를 수입차 업계 ‘만년 2위’에서 ‘절대 1위’로 올려놓은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이 5년간의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떠난다. 벤츠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하고, 4년 연속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면서 자신의 이력에 화려한 업적을 새긴 그다. 하지만 임기 끝자락에 불거진 배출가스 조작 적발과 끝내 해소하지 못한 여러 논란 등 어두운 면도 남기게 됐다.◇ 벤츠 한국시장 제패 이끈 실라키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이 벤츠 코리아 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2015년 9월이다. 당시 메르세데
동물국회와 식물국회라는 비판이 동시에 제기됐던 20대 국회가 막을 내린다. 지난 4‧15 총선을 통해 선출된 21대 국회의원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미래 비전에 한 표를 행사했고, 177석 거대 여당과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어냈다. 국민들은 이들에게 기회를 줬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달렸다. 는 앞으로 4년 동안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민의 일꾼들로 어떤 인물들이 진입했는지, 또 그들의 과제는 무엇인지, 그들에게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쓰레기.’ 못 쓰게 되어 내다 버릴 물건이나, 내다 버린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명시된 ‘쓰레기’의 정의다. 하지만 우리가 ‘쓰레기’로 낙인찍어 내다 버리는 것들 중에는 ‘쓸모가 여전한’ 것들이 적지 않다. 실제 그렇게 버려진 쓰레기는 새로운 자원이 되거나 에너지로 재탄생해 새 생명을 얻기도 한다. 지구를 병들게 하는 원흉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지구를 구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쓰레기의 역설’인 셈이다. 이에 시사위크에서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환경오염원
다시 대구로 향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위기이자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번 계기로 전 국가적 안전 사회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 개학 등으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기술’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거라는 이유다.안 대표는 29일 대구MBC 라디오 ‘여론현장’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가 위기인 동시에 기회일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면, 국내든 해외든 원격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총선 이후 당 체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다음 주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총선이 끝나면 다시 대구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면서 ‘말과 행동이 같은 언행일치 정치’를 보이겠다는 정체성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전날(23일) 안 대표가 대구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태규 전 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대구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힌 것은 물론, 권은희 의원 역시 최고위 결정을 통해 대구 방문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총선 이후 안 대표와 국민의
지역사회 아동을 돕기 위한 롯데하이마트의 공헌이 계속되고 있다.롯데하이마트가 16일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학습에 필요한 학습용 노트북 100대를 기증했다. 노트북은 원격학습 기기를 아직 마련하지 못했거나 노후화된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이날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준법경영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노트북 기증을 위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고객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현 정권에 대해 연일 비판의 날을 세웠다. 대구 봉사활동을 두고 ‘정치 쇼’라는 비난에 대해 ‘현 정권의 이미지 정치 때문’이라고 반박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해서도 책임을 따져 물었다.안 대표는 전날(5일) 페이스북에 “제가 의료봉사 간 직후 쇼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심지어 쇼 하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사진만 찍는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정권의 정치 쇼에 싫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집권 내내 이미지 정치에
부채표 가송재단은 지난달 24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제9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상 단체로 선정된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는 대구청년회의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가 공동으로 개소한 진료소다. 지난 2004년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치과 진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진료 대상을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해 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21개국에서 온 6,700여명의 이주민들에게 6억원 상당의 무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