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의 질주가 시작된다. ‘홍천기’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은 물론, ‘한산: 용의 출현’과 ‘시민 덕희’로 스크린 행보까지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쏠린다.먼저 공명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작가 하은)로, JTBC ‘멜로가 체질’(2019)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행보에 나선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비토 세력’ 끌어안기에 나섰다.당 내에서 ‘경선 불복론’이 제기될 뿐 아니라 이 지사가 대선후보로 선출될 경우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 일부가 이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통합의 리더십’ 부각에 나선 것이다.이재명 지사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은 온전히 제 몫”이라며 “상대 후보 지지자 일부가 끝까지 저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도저히 저를 지지하라 설득하지 못하겠다는 타 후보 측 말씀. 온전
2020 도쿄올림픽이 지난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방송가가 선수들 섭외에 박차를 가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으로 향하는 태극전사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한국 여자 배구팀 주장으로 활약한 김연경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을 4위로 이끌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MBC ‘라디오스타’, SBS ‘집사부일체’, JTBC ‘아는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여 시청자
배우 강하늘과 이유영이 ‘인사이더’로 만나 강렬한 액션 서스펜스를 선보인다.11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영홍, 극본 문만세) 측은 “강하늘과 이유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려한 액션까지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했지만 양측 캠프 사이에서는 여전히 전운이 감돌며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지사 측은 ‘이낙연 캠프’ 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문제 삼으며 ‘경선 불복’이라며 발끈했다. 설훈 의원은 지난 7일 공개된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민주당 유권자들은 본선에서 원팀을 이룰 수 있을까 걱정한다’는 지적에 “과거 선거에서도 경선 과정에서 다 치고받고 했다. 지난 대선 땐 더 심했고 노무현 대통령 때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자체 시청률 경신은 물론,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연출 유정준, 극본 임성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16.6%, 분당 최고 17.2%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JTBC ‘부부의 세계’ ‘SKY 캐슬’에 이어 종편 드라마 시청률 TOP3에 해당하는 수치로,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무엇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마지막
배우 이무생이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서른, 아홉’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시민 덕희’로 관객들과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그가 차기작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먼저 이무생은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연출 김상호, 극본 유영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손예진‧전미도‧김지현이 세 친구로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
탄탄한 내공을 지닌 배우 지진희‧윤세아‧김혜은이 ‘더 로드: 1의 비극’으로 만나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세 배우의 시너지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연출 김노원, 극본 윤희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노원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윤세아‧김혜은이 참석했다.‘더 로드: 1의 비극’은 일본 작가 노리즈키 킨타로의 장편 소설 ‘1의 비극’을 원작으로,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서른, 아홉’을 이끌어 나갈 세 친구로 배우 손예진‧전미도‧김지현이 나선다.4일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연출 김상호, 극본 유영아) 측은 “손예진‧전미도‧김지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만나,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기에 손예진‧전미도‧김지현이 뭉쳐 기대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제자리걸음을 계속하면서 이 지사의 기세를 꺾으려는 경쟁 후보들의 공격도 날로 격화되고 있다.‘사이다 발언’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혀왔던 이 지사는 예비경선 기간 경쟁 후보들의 난타전에 대해 수세적으로 대응하면서 ‘김빠진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지사는 그럼에도 본선을 염두에 둔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국밥’을 자처했다. 그러나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자 지난달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원래로 되돌아가야 될 것 같다”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불붙었던 트로트 예능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국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이 트로트 예능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MBN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가 ‘국악 예능’의 시작을 알린다. ‘조선판스타’는 진짜 국악인을 찾기 위한 본격 서바이벌 오디션을 콘셉트로, 오디션 예능의 범람 속에서도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던 국악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소리꾼들을 발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의 공방전이 날로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일부 여론조사 결과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될 경우 이 지사 지지층은 대부분 이 전 대표에게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지사가 대선후보로 확정될 경우에는 이 전 대표 지지층 일부가 이 지사에게 흡수되지 않고 이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17∼18일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1%포인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오는 8월 시청자들과 만나는 가운데, ‘뭉쳐야’ 시리즈를 탄생시킨 성치경 CP가 ‘뭉쳐야 찬다 시즌2’ 차별 포인트를 밝혀 관심이 쏠린다.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종영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0.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한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성치경 CP는 30일 ‘뭉쳐야
떡잎부터 남달랐던 아역 출신 배우 김새론과 남다름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이 택한 ‘우수무당 가두심’이 올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9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연출 박호진‧송제영, 극본 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호진 감독을 비롯해 김새론‧남다름‧문성근‧유선호‧배해선이 참석했다.‘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전미도(채송화 역)의 곁을 지키던 김준한(안치홍 역)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 하윤경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존재감을 뽐내 이목이 집중된다.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얻은 데 이어, 지난 6월 17일 첫 방
배우 지진희가 ‘더 로드: 1의 비극’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연출 김노원, 극본 윤희정)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범죄 스릴러로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저마다의 비밀을 숨긴 인물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다루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지진희는 극 중 특종 보도를 앞두고 아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양보’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법사위원장을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민주당이 계속 맡고 후반기에 국민의힘에 넘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상임위원장 재배분에 대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합의한 바 있다. 또 여야는 이날 법사위 기능을 체계·자구 심사에 국한하고, 심사 기간을 본회의에 부의되기까지 120일에서 60일로 단축하기로 합의했다.이를 두고 민주당 내 강경파들이 후반기 개혁 입법 처리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이유로
JTBC 드라마가 지난해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 등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것과 달리, 올해 큰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올 상반기 JTBC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부터 ‘시지프스: the myth’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편성표에 올렸으나,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해 관심을 모았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가 1~2%대를 전전하는가 하면, 황정민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허쉬’는 최고 시청률 3.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에 그치며 시청자들의
배우 박주미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연출 유정준, 극본 임성한)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세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월 ‘시즌1’이 9.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종영하며 TV조선 드라마 역대 시청률을 경신한 뒤, 지난 6월 12일 첫 방송된 ‘시즌2’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엔 박주미의 공이 크다. 시즌2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를 지목했다. 여권 후보 중 선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생활 논란’이 대권 가도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본 것이다.홍 의원은 지난 22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야권에서) 제가 후보가 될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면서 ″여권은 이낙연 후보”라고 언급했다.이유에 대해 홍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까지는 어땠을지 모르나, 대통령이 되기에는 인생을 너무 막살았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의 발언은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 지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