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이 ‘술꾼도시여자들’로 만나 올 하반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연출 김정식, 극본 위소영)은 퇴근 후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마음이 갈팡질팡한 갓 서른 살 여자들의 삶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줄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미깡 작가의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다.먼저 이선빈은 극 중 방송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tvN ‘크리미널마인드’, JTBC ‘스케치’, OCN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시작되면서 뒤늦게 출마선언을 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다른 주자들의 견제 수위가 올라가고 있지만, ‘이재명 옹호’로 보이는 추 전 장관의 다소 다른 행보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 추미애, 이재명 엄호 ‘눈길’지난해 말 법무부 장관에서 사퇴한 이후 추 전 장관은 잠행을 이어왔다. 그리고 대선 경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이재명 지사·이낙연 전 대표에 비해 출마 결심을 늦게 밝혔다. 후발주자인 셈이다. 하지만 추 전 장관의 대선 경
배우 차미경이 ‘라켓소년단’에서 시골 할머니로 완벽하게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세대를 아우르면서도, 자극 없는 유쾌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여기엔 차미경의 활약이 적지 않다. 차미경은 극 중 오매 할머니 역을 맛깔나는 연기로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는 농사일이 어설픈 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바지 발언′이 정치권의 논란이 되고 있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적절치 않다’며 이 지사를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다.6일 정치권에 이 지사의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 지사는 전날(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2차 TV 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묻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 어떻게 하라는 건가”라며 발끈했다. ‘바지 발언’은 배우 김부선 씨가 이 지사의 특정 신체 부위 점을 봤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미 병원에서 검증을 받았다는
tvN ‘60일, 지정생존자’(2019) 종영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다. 배우 김규리가 내년 방송 예정인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시청자들과 만나 관심이 쏠린다.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연출 라하나, 극본 신이원)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돼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들 예정이다. 김규리는 극 중 은표(이요원
배우 이보영이 ‘마인’으로 최고 시청률 10% 돌파를 이뤄낸 가운데, 그의 바톤을 남편 지성이 받는다. ‘악마판사’로 ‘의사요한’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지성이 ‘마인’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1일 tvN 새 금토드라마 ‘악마판사’(연출 최정규, 극본 문유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성‧김민정‧진영‧박규영이 참석했다.‘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드라마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배우 손예진이 ‘서른, 아홉’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JTBC 편성 예정인 ‘서른, 아홉’(연출 김상호, 극본 유영아)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시리즈다. 영화 ‘7번방의 선물’, ‘82년생 김지영’ 등과 드라마 ‘딴따라’, ‘남자친구’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JTBC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만나 주목받고 있다.여기에 손예진이 합류해
신예 이홍내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구경이’로 드라마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월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준 만큼, 그의 차기작에 기대가 쏠린다.JTBC 새 금토드라마 ‘구경이’(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이영애 분)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SBS ‘조작’ ‘아무도 모른다’를 연출한 이정흠 감독과 촉망받는 성초이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홍내는 극
‘바라던 바다’가 드디어 오늘(29일) 시청자들과 만난다.JTBC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Bar)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맛있는 요리와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는 손님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바라던 바다’는 윤종신‧이지아‧이동욱‧온유‧김고은‧이수현 등 신선하면서도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시청자들의
지상파 드라마 주연 첫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는 두 신예가 있다. ‘라켓소년단’이 발굴한 브라운관 유망주 손상연과 최현욱이 주인공. 열여섯 소년으로 분한 두 남자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땅끝마을 해남에서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손상연과 최현욱은 극 중 각각 방윤담, 나우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먼저 손상연은 방윤담 역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알고있지만’ 속 송강과 한소희의 스틸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첫 회부터 ‘알고 있지만’은 연애의 달콤함과 씁쓸함을 그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강과 한소희는 감정에 서툰 스물셋 박재언과 유나비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극의 몰
잔망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월간 집’ 속 배우 윤지온의 활약에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연출 이창민, 극본 명수현)은 집을 ‘사는(live)’ 곳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와 집은 ‘사는(buy)’ 것이라고 보는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윤지온은 극 중 사진작가인 신겸(정건주 분)의 포토 어시스턴트이자 유튜버 장찬 역을 ‘찰떡’ 같이 소화, 극의 활력을 배가시키고 있다.윤지온은 지난 16일 방송된 ‘월간 집’ 첫 회부터 장난기 가득한 캐릭터의 개
‘악마판사’ 문유석 작가가 배우 지성과 김민정에 대한 단단한 믿음을 드러냈다.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연출 최정규, 극본 문유석) 측은 24일 문유석 작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라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이 독특한 세계관을 설계한 문유석 작가는 “JTBC ‘미스 함무라비’(
‘미치지 않고서야’가 드디어 오늘(23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리얼한 직장인의 세계를 보여줄 ‘미치지 않고서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연출 최정인, 극본 정도윤)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차원이 다른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정
배우 김서형이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 이하 ‘여고괴담6’)로 관객 앞에 섰다. 드라마 ‘마인’에서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는 스크린에서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의 ‘열 일’엔 이유가 있다. 김서형은 2019년 종영한 JTBC ‘SKY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캐릭터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이후 첫 단독 주연작인 SBS ‘아무도 모른다’(2020)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입증했다. 현
배우 한소희와 송강이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을 통해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20대 청춘의 발칙한 현실 연애를 실감나게 그려내 안방극장을 제대로 저격한단 각오다.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제작발표회가 18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김가람 감독과 주연배우 한소희‧송강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부동산을 다양한 시각으로 녹여낸 ‘월간 집’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그간 드라마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진짜 부동산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 ‘월간 집’의 신선한 시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연출 이창민, 극본 명수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소민‧김지석‧정건주‧김원해‧채정안‧안창환이 참석했다.‘월간 집’은 집을 ‘사는(li
배우 박해진이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연출 이형민, 극본 하윤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KBS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과 JTBC ‘쌍갑포차’를 집필한 하윤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박해진이 MBC ‘꼰대인턴’ 이후 첫
개성 넘치는 연기는 물론, 가수 뺨치는 가창 실력과 패션 센스까지. 마치 양파처럼 새로운 모습들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 끝없는 매력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동휘의 이야기다.이동휘는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그림도둑들’ 게스트로 출연, 예술가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그림도둑들’에서는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추상화가 김환기에 대해 다뤄졌는데, 이동휘는 “해외에서 한국 작가의 작품을 보았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며 “특히 김환기 화백의 그림
배우 백은혜가 KBS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백은혜는 극 중 홍지아(장나라 분)의 엄마 홍미진 역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극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홍미진은 20년 전 퇴마 도중 사망한 후, 이승을 떠나지 못한 채 대박부동산 2층에 원귀로 남아있는 인물이다. 백은혜는 지난 4월 14일 방송된 ‘대박부동산’ 첫 회부터 ‘다크한’ 매력으로 원귀 캐릭터를 소화, 작품이 지닌 오싹함을 배가시켰다. 대사 없이 눈빛과 분위기 만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한 것.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