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9일 JTBC에 따르면 ‘싱어게인’ 시즌2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종영한 ‘싱어게인’ 시즌1은 참가자들이 이름 대신 번호를 달고 참여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앞서 지난 8일 ‘싱어게인’ 측은 시즌2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음을 알렸
배우 조윤희‧채림‧김현숙이 이혼 후 육아 예능에 도전장을 내밀어 이목이 집중된다.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연출 김솔)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모임의 회장으로 김구라가 나서며, 조윤희‧채림‧김현숙 등이 현실적인 ‘솔로 육아’ 라이프를 공개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조윤희는 5살 딸 로아와 함께 출연해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딸과 함께하는 평범
‘백종원 클라쓰’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가수 성시경의 신선한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KBS2TV 새 예능 ‘백종원 클라쓰’는 백종원이 누구보다 한국과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기본기부터 다양한 식재료를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식 마스터’ 백종원과 ‘한식 새내기’ 외국인들의 색다른 결합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여기에 ‘백종원 클라쓰’를 이끌어갈 MC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자타공인 ‘요리 금손’ 성시경이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JTBC ‘마녀사냥’(201
신예 배우 이재인이 ‘라켓소년단’과 ‘언더커버’에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먼저 이재인은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에서 한세윤 역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한세윤은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배드민턴 소녀’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집중력, 불타는 승부욕까지 갖춘 완벽주의자다. 이재인은 ‘걸크러시’ 넘치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5월 31일 방송된 ‘라켓소년단’ 첫 회부터 이재인은 까칠한 말투, 날카로운 눈빛 등으로
2015년 졸업 작품을 준비 중이던 이정곤 감독은 동기의 작품에 주연배우로 출연했던 배우 정재광을 본 뒤 단숨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를 염두에 두고 야구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완성된 시나리오를 건넬 수 있었다.이정곤 감독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야구가 인생의 전부인 고교 야구생 광호로 분한 정재광은 미성숙한 열아홉 소년의 위태로운 얼굴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냈다. 미성년과 성년의 경계에 선 불안한 청춘의 모습을 심도 깊게 표현하며 광호 그 자체로 존재했다. 영화 ‘낫아웃’을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경선 연기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현행 당헌·당규를 그대로 따른다면 민주당은 ‘대선 180일 전’에 대선후보를 선출해야만 한다. 역산해보면 9월초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것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선 120일 전’인 11월초 후보를 선출한다.지난달 초 부산 ‘친문’인 전재수 의원이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경선 연기론을 거론한 바 있다. 당시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국민 3,00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고 집단면역이 가시권에 들어왔을 때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배우 박혁권이 ‘로스쿨’과 ‘마인’에서 ‘분노 유발자’로 활약,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먼저 박혁권은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에서 진형우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진형우는 출세를 위해 법의 악용도 마다하지 않는, 출세지향적인 검사다. 권력을 거머쥘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검사가 된 인물. 박혁권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박혁권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검사 출신 형법 교수 양종훈 역을 맡은 김명민과 대립
뮤지컬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그리고 이번에는 예능이다. 뮤지컬 배우 김성철이 ‘2021 DIMF 뮤지컬스타’를 통해 MC에 첫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미래의 한국 뮤지컬과 공연시장을 선도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 뮤지컬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마이클리‧민우혁 그리고 음악감독 장소영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무엇보다 김성철이 ‘2021 DIMF 뮤지컬스타’ 단독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2017) 이후 무려 4년 만의 드라마 행보다. 배우 이현우가 ‘종이의 집’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나 관심이 쏠린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 (가제/ 극본 김홍선, 연출 류용재)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OCN ‘손 the guest’, ‘보이스1’, ‘블랙’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
SBS ‘여우각시별’(2018) 이후 3년 만이다. 드라마 ‘로스쿨’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이수경이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에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수경은 극 중 강솔B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이수경이 맡은 강솔B는 법조인 집안의 아버지와 정치인 집안의 어머니를 둔 한국대 로스쿨 1학년이다. 엄마 한혜경(박
배우 추자현이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연출 라하나, 극본 신이원)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돼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 예정이다.추자현은 극 중 ‘핵인싸’ 엄마 춘희 역을 연기한다. 춘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미모로도, 정보량으로도 서열 1위인 인물이다. 추자현은 2019년
배우 한소희와 송강이 ‘알고있지만’으로 만나 현실 청춘 연애를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오는 6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알고있지만’은 스물두 살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를 다뤄 안방극장에 설렘과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사랑을 믿지
배우 김영대가 ‘학교 2021’ 출연을 확정 짓고, 드라마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25일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김영대가 KBS2TV 새 드라마 ‘학교 2021’(연출 김민태, 극본 동희선, 조아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92년 첫 방송된 ‘학교’ 시리즈는 그간 장혁을 비롯해 하지원‧임수정‧공유‧조인성‧김우빈‧이종석‧남주혁 등 다수의 스타들을 배출, ‘청춘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KBS 대표 학원물이다. 올해 방영 예정인 ‘학교 202
배우 이요원이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19년 방송된 MBC ‘이몽’, OCN ‘달리는 조사관’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24일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이요원이 그간 드라마와 영화 등 수많은 작품을 제안받고 신중하게 검토 중 ‘그린마더스클럽’ 대본을 보자마자 캐릭터의 복합적인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분명 배우로서 도전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고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2019)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다. 그룹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올 하반기 방영되는 ‘연모’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해 관심이 집중된다.KBS2TV 새 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극본 한희정)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작품이다. 이소영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tvN ‘또 오해영’, JTBC ‘뷰티 인사이드’를 연출한 송현욱 감독
배우 이영애부터 고두심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모여 올 하반기 JTBC 드라마를 책임진다.20일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이영애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12부작 ‘구경이’(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가 JTBC 금토드라마로 10월 방영을 확정짓고,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이영애 분)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SBS ‘조작’ ‘아무도 모른다’ 등을 통해 긴장
배우 최원영이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이어 ‘너를 닮은 사람’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드라마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현정이 KBS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여기에 최원영이 정희주(고현정 분)의 남편 안현성 역을 맡아 극에 대한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손나은이 11년 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선다. 그의 ‘활동 2막’에 이목이 집중된다.앞서 지난 4월 29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정은지‧오하영 5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나은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 손나은의 재계약 불발 소식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손나은이 에이핑크의 ‘비주얼 센터’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
배우 한고은이 MBN ‘설렘주의보’(2018) 이후 3년 만에 JTBC ‘언더커버’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가운데, 이제껏 본 적 없던 얼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고은은 극 중 안기부 언더커버 요원 출신 고윤주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1일 방송된 ‘언더커버’ 4회에 첫 등장한 그는 기존에 보여줬던 우아
지난 30년 동안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코미디언 유재석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부문에서는 영화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드라마 ‘괴물’은 3관왕을 차지했고, 영화부문은 신인 여성감독이 휩쓸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유재석‧이준익, 대상 영예대상의 영예는 유재석과 이준익 감독에게 돌아갔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