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떠오르는 신예 안우연과 박희본의 다정한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우연, 박희본, 너무 잘 어울리는 두 신예’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최근 ‘풍선껌’ 측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이다. 사진 속 안우연과 박희본은 유쾌한 표정과 포즈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연기 신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우연과 박희본은 나란히 빼어난 외모와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특히 걸그룹 밀크 출신으로 연기자로 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강원도 춘천의 중학생들이 차세대 한류전파자 등 다양한 직업세계 탐색차 여의도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2월 9일(수)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프키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중학교 1학년 학생 260명이 참석했다.‘프키데이’는 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강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다루고 있는 전경련 회원사 및 업종별 협회 임직원과 전문직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연은 ‘콘텐츠로 소통하는 세상(CJ E&M)’, ‘빼빼로데이와 마케팅 이야기(롯데제과)’,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정완)은 예비엄마교실 40주년을 맞아 일요일인 오는 12월 6일 서울시청 신관8층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이를 위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자보건활동, 건강증진사업, 저출산대책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이혜경)와 공동 주최로, 휴일을 맞아 예비엄마와 예비아빠 250쌍을 초대한다. 매일유업은 1975년 11월 25일 국내 최초로 모자보건을 위한 정보 제공 행사인 ‘1일 어머니교실’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비가 오
[시사위크= 정수진 기자] 가짜 입· 퇴원 확인서를 발급하여 부당이익을 챙긴 한의원원장이 붙잡혔다.14일 전남경찰서는 통원 치료를 하는 환자들을 상대로 허위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하여 수천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방조)로 광주 모 한의원 원장 김모(60)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허위 입원한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또 다른 김모(32) 씨 등 10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야간치료시설과 당직간호사가 없는 엉터리 입원실을 운영하며 환자들을 입원시킨 것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따뜻한 세상 만들기, 전지현도 함께 합니다!”배우 전지현이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는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13일 오전 10시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전지현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
[시사위크 = 홍숙희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3회는 전인화가 손창민을 향한 복수를 결심하는 순간부터 아이를 낳는 과정까지 긴장감 있는 전개로 흡인력을 높였다.또한 그 과정에서 전인화가 복수를 위해 미친 척하며 펼친 연기는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내 딸, 금사월’ 3회에서는 득예(전인화)가 만후(손창민)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계기,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정신병원에 갇히는 이야기, 시어머니 소국자(박원숙)에게 쫓기며 정신병원 지하창고에서 애를 낳기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이라는 고유목적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설립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원기념식에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설립 이후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과 취약계층의 보호 및 건강, 복지 진증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기반의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이번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비의 희년을 맞아 1년에 한해 낙태 여성의 죄를 용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교황은 최근 발표한 교서에서 “낙태를 하기까지 여성들이 견뎠을 중압감과 도덕적인 시련을 이해한다”며 “진심어린 속죄와 함게 용서를 구한다면 모든 사제들이 낙태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오는 12월 교황이 발표할 '자비의 특별 희년' 기간에만 실행되는 것으로 올해 12월 8일부터 내년 11월 20일까지다. 대상은 해당 여성뿐만 아니라 낙태수술을 한 의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개의 침구실을 갖춘 한방 의료시설을 사내에 운영한다.현대중공업은 31일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황원덕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 개원식’을 가졌다.‘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은 총 250㎡(75평) 규모로 진찰실 2곳과 침구실 20실, 환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으며, 한방전문의 2명과 간호사 4명이 상주해 침·뜸·부항 등으로 요통, 어깨결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주로 진료할 예정이다.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세계적인 출산율의 감소로 인해 유아용품 수요가 줄면서 제조사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유아용품 시장의 프리미엄화는 가속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최근 발간한 ‘유아용품 구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평균 출산율은 1960년대부터 2013년 사이에 45%나 감소했지만, 높은 품질의 유아 용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Retail Index)에 따르면, 분유 제품 중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하는 액상분유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김태희와 주원의 첫 키스신 효과인가. 27일 방영된 '용팔이' 8회서야 남녀 주인공이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다. 이날 방송으로 '용팔이'는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하반기 최고 인기드라마로 안착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용팔이'의 시청률은 20.5%까지 치솟았다.시청률은 계속 오를 전망이다. 김태희와 주원의 키스신과 함께 향후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주원에게 "세상에서 단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그 돈, 내가 줄까?” 김태희가 주원에게 건넨 첫 마디는 의미심장했다. 재벌 상속녀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본격적인 복수극의 서막을 연 것.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4회는 주원(김태현 역)과 김태희(한여진 역)의 첫 만남에 이어 은밀한 거래까지 빠르게 전개됐다.앞서 주원은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김태희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의식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했기 때문. 김태희도 의식 속에서 주원을 애타게 불렀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주원이 발길을 돌려 김태희를 다시 관찰하려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서울 백병원이 간호 인력을 허위로 부풀리는 방식으로 16억을 챙긴 혐의가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매분기 간호 인력을 허위로 신고해 간호관리료를 많이 받아 챙긴 혐의로 서울백병원 병원장 최모(63)씨와 간호부장 이모(56·여)씨, 원무부장 황모(48)씨 등 전·현직 직원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5년여간 실제 병동에 근무하지 않은 간호사를 근무 인력 수에 포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독주가 시작될까.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4.1%로 치솟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기존 지상파 10시 드라마의 시청률이 10% 안팎을 오간다는 점에서 놀라운 성과다. 실제 6일 같은 시간 방송된 드라마 MBC ‘밤을 걷는 선비’와 KBS 2TV ‘어셈블리’는 각각 7.4%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용팔이’는 이날 방송에서 19.7%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바로 ‘주원 효과’다. 투석 치료 중인 동생 소현(박혜수)과 통화하던 태현(주원)이 무연고 환자를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서울시가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당뇨·고혈압 환자 등 의료 수요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국내 1호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신내 의료안심주택’ 222세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의료안심주택은 서울시의 ‘임대주택 8만호 공급’ 사업의 하나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을 공공임대주택에 접목해 의료취약계층이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용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변창흠 SH공사 사장, 김민기 서울의료원장,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새로운 정보와 기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실정이다. 이처럼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탓인지 대학생들이 뽑은 10년 후 유망 직업군도 1년 전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대학생 610명을 대상으로 ‘10년 후 유망 직업’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남녀 대학생에게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인 2025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을 직업(복수응답 가능)이 무엇인지 꼽아보게 한 것.그 결과 ‘노인복지 및 요양 관련 실버케어 전문가’가 응답률 23.0%로 1위에 올
[시사위크=김경아 기자]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환자가 ‘0’였던 나흘이 지나고 닷새만이다.이로써 이달 내에 방역당국에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하는 것 아니겠냐는 관측도 무의미해졌다.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난 183명”이라며 “사망자는 변동이 없었고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치료 받는 48명 가운데 12명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새로 추가된 183번(24·여)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정확한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
[시사위크=김경아 기자]20대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이 메르스 확진자로 추가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오전 발표에 따르면 추가된 181번(26) 환자는 6월11~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135번(33·삼성서울병원 안전요원)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다. 17일부터 자가격리하던 중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진료 과정에서 접촉한 기존 확진자들로부터 의료진이 감염된 셈인데,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인 162번(33) 환자와 간호사인 164번(35·여) 환자와 같이 이번에도 감염을 예방할 보호구를 적절히 착용하지 않은 채 환
[시사위크=김경아 기자]지난 19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한 바 있다. 그러나 불과 닷새만에 “판단 유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주말까지는 진정세로 보고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환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진정세라는 판단에) 답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권 반장은 “강동성심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구리 카이저재활병원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상황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면서 “추가적으로 확산 되
[시사위크=김경아 기자]강릉의료원 메르스.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의료원은 강원도내 국가지정 메르스 격리병원이다. 24일 강원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강릉의료원 간호사 A씨(179번)는 메르스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를 치료하던 도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강릉의료원은 간호사 A씨의 메르스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했다. 또 강릉의료원 간호사 A씨와 접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