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4·13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총선 후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사실상 총선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무엇보다 유권자들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옥석을 가려내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한다는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을 우습게보지 않습니다. 사상 최대의 투표율을 기록하는 선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난해 휩쓸고 간 메르스 사태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줬습니다.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지 못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재앙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우리나라의 경기상황이 전반적으로 ‘악화’됐습니다. 올해 들어 지카바리러스가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귀국한 사람이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만큼, 방역당국의 보다 철저한 방역을 기대해 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부모가 아이를 학대해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제 자식은 몸을 바쳐 지키는데, 하물며 사람이 자식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동은 스스로 ‘고등인격체’임을 거부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이 한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힘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 그만큼 아이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직 사랑만이 한 아이를 온전한 인격체로 만들어 사회의 대들보로 키워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등이 4.13 총선 공천을 위한 예비후보들의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부산 영도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면접관들 앞에 앉았습니다. 총선 공천은 사실상 정치인들의 정치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긴장되고 떨리는 자리임에 분명합니다. 더구나 여야는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의 대폭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진들도 면접관 앞에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여야 면접관들이 옥석을 가려주길 바랍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요구는 자명합니다.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일본에 돈 몇 푼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억만금을 준다해도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뻔뻔한 일본의 얼굴이 바뀌지 않는 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눈물은 계속 될 것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정월대보름에는 횃불을 들고 들판에 나가 논밭두렁의 잡초와 잔디를 태워 해충의 피해를 막습니다. 한해의 농사를 무탈하게 잘 짓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행사입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곡식이 풍성하게 무르익은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정월대보름 쥐불놀이의 마음처럼 만물이 무르익고, 세상사는 인심도 한결 풍성해졌으면 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우리 정부의 고강도 제재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온갖 역경에도 유지됐던 개성공단 폐쇄가 그것입니다. 이제 남북한을 이을 ‘끈’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미국 의회도 북한의 자금줄을 끊을 대북제재조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한반도의 긴장감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한반도 상황은 한마디로 안갯속입니다. 언제쯤 남북한에 군사적 긴장감이 없는 ‘화해무드’가 조성될까요.(개성공단 전면중단 등 남북관계가 최악의 경색국면으로 돌입한 12일 오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군인들이 이동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처럼, 모두에게 ‘복덩어리’가 굴러 들어왔으면 합니다. 설날이 지나면 정치권은 국회의원 총선 정국으로 접어듭니다. 온갖 모략과 술책에 능숙한 정치인이 아닌, 진정 국민을 위해 덕담을 건넬 수 있는 선량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수은주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추위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우리의 몸은 움츠러들지만, 마음만은 한결 넓어졌으면 합니다. 정으로 가든 찬 사회는 추위도 녹이기 때문입니다.
오전 현장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한 22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공사 작업자들이 123층 천장 콘크리트 타설에 들어갔다.특히 아침바람이 3m/s 정도로 불어 123층 초고층 현장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이하였지만 작업자들은 우리나라 대역사의 철저한 마무리를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렸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반도에 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응징 차원에서 우리 정부는 대북 확성기를 전면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입장에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는 껄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예측하기 힘든 북한이 어떤 군사적 행동을 할 지 모릅니다.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가 언제쯤 정착될까요.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을 가득 품은 2016년 태양이 떠오릅니다. 2016년은 ‘선택의 해’입니다. 4월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4년을 좌우합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마치 국민의 혀처럼 달콤한 말을 쏟아냅니다. 그 달콤한 말에 우리는 많이도 속았습니다. 4월에 있을 총선에서만큼은 지역과 학연, 혈연 등에 얽매이지 말고 ‘자질 있는 선량’을 국회로 보냈으면 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도로의 혁명’으로 불렸던 서울역 고가가 45년만에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고가공원으로 변신을 모색하게 됩니다. 서울시 안전감사 재난위험등급 D등급을 받은 서울역 고가는 차량통행의 임무를 끝내고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게 됩니다. 시민들이 걷기 편한 고가공원으로 변화게 됩니다. 차량 중심에서 사람 곁으로 다가올 서울역 고가를 기대해 봅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추운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찬 겨울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침체된 경기로 우리들의 마음도 덩달아 얼었지만, 그래도 한번쯤 우리와 같이 살고 있는 불우한 이웃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그들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내홍을 겪고 있는데요. 교과서 국정화 정국에서는 서로 난타전을 벌였던 두 사람이지만, 내부로 부터의 공격에 동병상련을 느낄법도 합니다.김무성 대표는 최근 ‘TK물갈이설’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상현 의원이 유승민 의원의 부친상에 가서 직접 ‘TK물갈이’ 발언을 했음에도 “대답하지 않겠다”며 침묵모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상황은 더욱 안 좋아질 것 같습니다. 10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위해 진실된 사람들만 선택받게 해달라”고 대국민 호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식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님이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부모님의 그 마음, 아무쪼록 하늘에 닿았으면 합니다. 다행히 수능이 치러지는 12일은 날씨가 따뜻하다고 하니 시험에 임하는 수험생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가뭄이 전국적으로 심각해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제 단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있을까요? 부디 이 가을비가 우리의 대지를 흠뻑 적셔 가뭄을 해소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오직 자식의 앞날을 위해 빌고 또 비는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특히 자식이 대학입시를 앞 둔 부모들은 수능을 준비하는 자식들 못지않게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 날이 많았겠지요. 부모들이 간절히 소원하는 그 마음이 통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꺾고 우승한 두산의 선수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1차전을 내줬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화끈한 역전승을 일궜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삼성의 5연패를 저지하고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습니다.반면 삼성은 소속선수들의 해외원정도박 파문으로 침울해진 분위기가 더욱 침울했는데요. 타선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단기전에는 투수력이 중요한 만큼 주요 투수진이 빠진 삼성은 무기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금강산에서 이산가족들이 그리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눈물로 수많은 밤을 지새운 뒤 그토록 그리던 가족을 만났습니다. 가족을 만난 이산가족들의 눈물이 세월의 무정함을 대변해 줍니다. 이렇게 헤어지면 누가 다시 그들의 눈물을 닦아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