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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포스코가 최근 자사 경영진을 둘러싼 음해 등에 대해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포스코는 8일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뒤숭숭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경영진에 대한 음해가 도를 넘고 있어, 음해자를 발본색원해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포스코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과장·왜곡된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심지어 특정 경영인에 대한 인신공격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판단, 회사의 명예와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개인 및
정소현 기자
2016.11.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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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우병우, 아직도 자신이 민정수석인줄 아나”[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전 검찰에 출두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우병우는 아직도 자신이 청와대 민정수석인줄 아는가”라고 질타했다.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은 내내 오만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라면서 “고개를 숙이기는커녕 시종일관 당당하고 꼿꼿한 자세였으며, 불쾌한 질문을 한 기자를 잠시 쏘아보는 상황까지 있었다”고 이같이 질타했다.
우승준 기자
2016.11.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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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민주당, ‘우병우 구속수사’ 주장[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왕수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야권에서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선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수사를 주장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우병우 전 수석을 가르키며 “진경준 비위 묵인 및 부실검증, 의경 아들 보직특혜, 탈세 및 횡령, 도나도나 몰래 변호, 차명 땅 거
우승준 기자
2016.11.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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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다.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더욱이 우 전 수석도 이같은 검찰 조사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의 이번 검찰 출석은 민정수석에서 물러난지 7일만이다.현재 우 전 수석은 자신과 아내, 그리고 자녀들이 100% 지분을 가진 주식회사 정강의 회삿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우 전 수석은 아내가 경기 화성시 인근의 땅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재산신고를 했다는 의혹도 받
우승준 기자
2016.11.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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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박근혜 대통령, 뒤늦게나마 진상규명 협조 의사 가진 것이면 다행”[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담화 내용은 ‘국민에 대한 사과’와 ‘검찰수사에 응할 용의가 있다’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223호에서 열린 상무집행위원회를 통해 “뒤늦게나마 진상규명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이라면 다행인 일”이라고 이같이 밝혔다.노회찬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그러나 문제는 현재 검찰이 보여주는 모습”이라면서 “검찰은 최순실, 안
우승준 기자
2016.1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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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 달라”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당원들에게 호소한 말. 그는 1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상임고문단 및 사회원로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린 사실을 전하며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당부. 특히 조원진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원장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등의 사표를 수리한 데 대해 “애국시민의 요구에 대한 진정어린 첫 걸음”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님 힘내라”고 응원.○… “김무성·유승민도 최순실 사태 공범”
시사위크
2016.11.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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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지금 눈물 흘릴 사람은 최순실 아닌 국민들”[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정농단 의혹의 당사자인 최순실씨가 ‘공황장애’를 언급한 부분과 관련 “지금 눈물 흘려야할 사람은 최순실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라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박근혜 정권의 국기문란에 분노를 넘어서 공황상태에 빠질 지경인데 최순실이 그런 말을 한다. 끝까지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본청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 초유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만신창이가 돼버렸다”면서
우승준 기자
2016.11.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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