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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영국 고가브랜드 버버리가 LG패션에 이어 속옷업체 쌍방울을 상대로 상표권 소송을 제기했다.버버리는 쌍방울의 속옷 제품이 자사의 ‘체크 무늬’를 도용했다고 판단, 상표권 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대해 버버리 측은 “지난 1월 9일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 문제의 TRY 속옷제품이 발견된 데 대해 그동안 여러 차례 내용증명과 유선을 통해 판매 중단을 요청했으나 쌍방울 축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버버리는 이번 소송을 통해 쌍방울 측에 해당 제품의 제조·판매 금지와 함께 1억원의 손해
차윤 기자
2014.03.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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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김민성 기자] 지난해 서울시에서 393억원대의 위조상품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동대문패션관광특구, 명동관광특구, 남대문시장,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이태원, 홍대입구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 결과 총 382건을 적발, 72,747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정품 시가로 따지면 393억 4900만원 상당이다. 도용품목은 의류, 양말, 귀금속, 모자, 지갑, 쇼핑백 등 총 151종이었으며, 도용상표는 샤넬, 루이비통 등 121종 이었다. 품목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전체 72,747점 중 ▴의류 1
김민성 기자
2014.01.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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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외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 뒤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의 적절한 안내를 받지 못해 요금폭탄을 맞았다면, 해당 이동통신사에도 책임이 있다는 한국소비자원의 결정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해외에서 단말기를 분실한 후 도용으로 발생한 로밍 서비스 요금에 대해 해당 이동통신사가 요금의 50%를 감면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지난 6월 해외출장에 나선 A는 현지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날 이동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분실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고객센터에서는 휴대폰 분실로 인한 피해를
정수진 기자
2013.12.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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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앞으로는 중고차 거래 시 사업자 거래를 당사자 거래로 위장 거래할 수 없도록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매도자의 인감증명서에 매수자의 실명을 의무적으로 기재해 발급해야 한다. 안전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부 자동차딜러, 무등록 매매업체들이 중고자동차 거래시 탈루하는 세수 확보와 불법명의 차량(속칭 ‘대포차’)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중고자동차의 거래는 사업자 거래와 당사자 거래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규정상 사업자 거래
김민성 기자
2013.1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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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동차 경주와 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5일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되는 '속도축제 한마당'이 그것.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F1경주장 상설트랙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경주대회인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이 펼쳐지고 F1트랙에서는 ‘2013 F1 전국 인라인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이명선 기자
2013.08.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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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출 전화를 받고 개인 정보를 알려줬다가 '요금폭탄'을 맞는 사례가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고 개인정보를 알려줬다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이동전화에 가입되는 등 명의도용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이동전화 명의도용 가입” 관련
김민성 기자
2013.06.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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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물정 모르는 노인들을 속여 ‘대포폰’을 개통한 30대 공익요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노인들의 신분증을 빼돌려 대포폰을 개통·판매한 공익요원 김모(30) 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한 달 간, 노인 27명의 신분증으로 휴대전화 47대를 개통해 4100만원 상당의 부당
정수진 기자
2013.05.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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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 관광특구의 한 비밀창고에서 루이비똥 등을 도용한 짝퉁가방 총 3700여점이 발견됐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루이비똥, 코치 등의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 가방, 지갑 등을 판매해 온 김모(52세) 씨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특수대는 지난 12일 동두천 관광특구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매장 및 비밀창고에 보관중이던 루이비똥, 코치 등 ‘짝퉁’ 명품 가방, 지갑 등 총 2000여점(정품시가 23억원 상당)을 압수했다.특히 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 중에는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인 코치가 1012점(50.1%)으로 가장 많았으며, 루이비똥 607점(30%), 샤넬 70점(4%), 구찌 64점(3%) 순으로
정수진 기자
2013.03.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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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한국전력공사(조환익 사장)는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5일 일부 언론 등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해 8월까지 본사를 방문한 외부인의 주민번호를 출입자 관리 시스템에 입력했고 현재까지 이를 보관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주민번호 저장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깨닫고, 지난해 9월부
박재용 기자
2013.03.0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