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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포스코가 권오준 회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포스코는 11일 기존 기획재무, 기술, 성장투자, 탄소강사업, 스테인리스사업, 경영지원 등 6개 부문을 철강사업, 철강생산, 재무투자, 경영인프라 등 4개 본부제로 개편하는 등의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이에 따른 임원인사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현행 6개 부문 → 4개 본부로 개편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탄소강, 스테인리스, 성장투자 등 사업분야별로 운영하던 조직을 철강사업 및 생산 등 핵심기능 위주로 재편한
이미정 기자
2014.03.1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