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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차윤 기자] 강원 평창군이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평창군은 올해 출산율 제고를 위한 9개 사업에 6억원을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우선 평창군은 첫째 애 100만원, 둘째 애 200만원, 셋째 애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187명에게 출산 축하금 3억원을 지급했다. 또 출생아에게 월 3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지급하는 등 851명에게 건강보험료 2억5,000만원을 보조했다. 아울러 셋째아 이상의 고등학교 자녀 80여 명에게는 학비를, 대학 신입생 5명에게는 대학입학금을 100만원씩 보조
차윤 기자
2015.1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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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70대 노인을 차로 치고 달아난 50대 뺑소니범이 경찰에 자수했다.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차량) 혐의로 인테리어 설계사 A씨(53)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6시40분께 평택시 고덕면 동청리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걷고 있던 B씨(78·여)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범행 일주일만인 지난 13일 오후 경찰에 자수했다.
차윤 기자
2015.12.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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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후임병이 상습적인 막말로 모욕을 가한 선임병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정승면)는 15일 예비역 육군병장 김모(22)씨를 위력행사가혹행위와 폭행, 모욕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육군 모 포병여단 소속 병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4월 후임병을 “개폐급 쓰레기”라고 부르며 모욕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지난 6월에는 오물이 묻은 강아지를 후임병의 머리에 5분 동안 올려놓거나 죽은 개구리를 1분간 억지로 만지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김씨는 이미 전역한 상태라 검찰이
차윤 기자
2015.12.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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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12일 오후 4시31분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유원지 케이블카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119 등은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차윤 기자
2015.12.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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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12일 오전 9시께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한국총영사관 주차장에서 수상한 상자가 발견됐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상자는 가로 약 35㎝, 세로 약 15㎝, 높이 약 5㎝ 크기로, 겉면에 혐한단체인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 명의로 ‘야스쿠니 폭파에 대한 보복이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상자는 총영사관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상자를 수거해 확인했다. 그 결과 상자에는 인분으로 추정되는 건조 상태의 배설물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윤 기자
2015.1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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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말년휴가를 나온 육군 병장이 술에 취해 상가건물 경비원과 시비를 벌이다 엘리베이터 통로로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원 A(76)씨가 숨지고, 김모(23) 병장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도립 의정부병원 인근 3층 상가건물 1층에서 김 병장이 A씨와 몸싸움을 하다가 엘리베이터 문에 부딪혔고, 이 충격으로 문이 열리면서 두 사람 모두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 소란이 일자 3층 노래방주인이 나와 이들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차윤 기자
2015.12.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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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9일 오전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흉기를 든 한 남성이 동료 환자를 상대로 1시간째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차윤 기자
2015.12.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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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박용현 서울대 이사장(두산건설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7일 서울대에 따르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박 이사장은 연임하지 않고 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대 이사회는 총장 선임과 대학운영 계획, 정관변경 등을 의결하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의 최고의결기구로 지난 2011년 국립대학법인 전환과 함께 신설됐다. 이사회는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1대 이사장은 오연천 전 총장이 겸임했고 지난해 7월부터 박 이사장이 2대 이사장에 올라 이사장과 총장 이원체제로 나뉘었다
차윤 기자
2015.12.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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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도쿄 일본 야스쿠니 신사 남쪽 화장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화장실 천장과 일부가 소실됐다. 산케이신문·NHK 등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쯤 “야스쿠니 신사 남쪽 화장실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일본 소방청에 접수됐다.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일본 경시청은 이번 폭발이 야스쿠니 신사를 겨냥한 게릴라 테러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차윤 기자
2015.11.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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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국내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경찰청은 IS 연계 테러단체, ‘알 누스라’를 추종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로 전 세계는 ‘테러 공포’에 휩싸여있다.
차윤 기자
2015.1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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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수서경찰서는 인터넷으로 만나 알고 지낸 여성 2명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쯤 강남구에 있는 김모(18)양의 집에서 미리 준비한 둔기로 김양과 김양의 친구 박모(18)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한달쯤 전 김양을 인터넷에서 알게 된 뒤 종종 만나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김양 등이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한 데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 때문
차윤 기자
2015.11.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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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테러가 발생하면서 우리나라 정부도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보안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공항, 항공기, 철도역사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39개 소속 및 산하·유관기관에 지시했다. 또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대테러 보안검색 및 경비태세 등을 점검하고 항공보안의 중요성과 더불어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해다.국토부는
차윤 기자
2015.1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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