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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중산층·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가”“야권연대 적극 나서야”[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민의당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제안했다.28일 오전 김 부위원장은 당 중앙선대위원장회의를 통해 “국민의당에 말한다”며 “그쪽에서 자신들이 ‘DJ정치를 계승한 적자’라고 말하는데,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그런 얘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누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 시대에 새롭게 계승해 ‘상위 1%만 행복한 세상을 대다수 중산층·서민이 행복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우승준 기자
2016.03.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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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의 연대논의, 인천 외 지역 논의 진전 안돼”“총선까지 시간이 없다”[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고양갑·안양동안을’을 포함한 4개 지역구에 추가 공천을 진행했다.고양갑·안양동안을 두 지역구는 더민주와 함께 야권 연대 논의를 진행 중인 정의당이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구다. 고양갑은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안양동안을은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가 각각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이같은 정황상 더민주와 정의당의 야권연대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고 정치권은 입을 모으고 있다.23일 오전 김성수 더민주
우승준 기자
2016.03.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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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퇴행, 도를 넘어”“더민주발 비례대표 명단,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 의심케 만들어”“국민의당, 이삭줍기에만 혈안”[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정의당이 교섭단체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혁신의 지름길’이라는 사명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1일 오전 심 상임선대위원장은 당 선대위 회의를 통해 “지금 선거가 코앞”이라며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 정당들은 공천을 둘러싼 이전투구에만 혈안”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심 위원장은 “공천 혁신을 빙자한 국회의원 물갈이는 국민이 바라는 정치
우승준 기자
2016.03.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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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제대로 싸울 지역은 마포을”“접전 벌일 것, 정의당 지지해달라”[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청년 정치인’ 배준호 정의당 서울 마포을 예비후보는 “마포을 선거를 더 뜨겁게 만들 것”이라며 “그것이 19대 국회에서 싸워왔던 정청래 의원에 대한 나의 예의”라고 밝혔다.지난 16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원이 주인 되는 당을 만들어 총선에 승리하고 반드시 정권을 찾아오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백의종군을 선언한 바 있다.즉 4·13 총선에서 제대로 싸울 곳이 필요하고, 마포을 지역구가 적합지라는 얘기다. 현재 정 의
우승준 기자
2016.03.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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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김한길 국민의당 의원이 4·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야권연대 성사를 이루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17일 김 의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작금의 정치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황을 막아내고, 동시에 우리당이 수도권에서도 의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당 차원의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이를 성사시키지 못한 데에 스스로 책임을 물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한다”고 덧붙였다.
우승준 기자
2016.03.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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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더 이상 야권연대에 연연하지 않아”“독자적으로 20대 총선 임할 것”김제남 “더민주, 연대에 대한 진정성 보여야”[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정의당 서울지역 총선후보자들은 제1야당의 수장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기계적인 야권통합만 외칠 뿐, 야권연대에는 소극적으로 임하는 패권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지난 14일 더민주는 ‘국민의당 김한길·박지원 의원 지역구’를 겨냥한 4차 공천 결과를 발표, 사실상 야권통합이 불발됐음을 알렸다.이에 15일 오전 정의당은 후보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우승준 기자
2016.03.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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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 대한민국이 좌초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여소야대 국회는 충분히 실현가능한 목표”[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책임있는 야권연대 성사로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9일 오전 10시 55분 심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이 이대로 좌초하느냐,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드느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즉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얻으면 박근혜 정부 3년의 역주행이 정치적으로 승인되는 것이라는 게
우승준 기자
2016.03.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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