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 척결’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금감원이 대포통장 신고포상금을 2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대포통장 신고 포상금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는 등 전반적인 포상금 수준을 2배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관련 안을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현재 대포통장 신고를 3등급으로 나눠 우수 제보 50만 원, 적극 반영 30만 원, 단순참고 제보 10만 원 등으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일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로 공사를 이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경부고속도로(양재~판교) 교통량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전환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사기간은 향후 3년간 진행,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토부는 두 도로가 연결되면 양재IC에서 광교신도시까지 갈 경우, 기존에 이용하던 경로보다 거리는 7㎞, 시간은 11분 정도 단축돼 18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국토부 여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코스모산업은 최대주주인 허경수 회장으로부터 3억6,000만원을 차입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로써 코스모산업이 허경수 회장으로부터 차입한 총계는 22억1,000만원이다.계약체결일은 6월 30일이며, 차입기간은 2016년 6월 30일(연8.5%고정·만기일시상환)까지다.자금용도는 운영자금으로, 현재 코스모는 자본잠식 상태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배우 홍수아의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홍수아, 반전몸매 ‘아찔’”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홍수아의 풍만한 가슴이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은채 그대로 공개됐다. 사진속 홍수아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채 그윽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지만 남성들의 시선은 한 곳으로 집중돼 가슴을 설레게 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수아, 완전 반전 몸매” “홍수아, 글래머였네” “홍수아,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홍수아는 홍수아가 출연한 영화 ‘멜리스’의 8월 개봉에 앞서,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거래소는 2일 (주)신원에 임원 횡령 혐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행남자기는 전일(1일) 거래소의 (주)광주일보 우선협상자 선정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광주일보 신문사업부 매각과 관련하여 (주)행남자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6월 9일)로 선정되었으나, 아직 실사과정이며 최종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 향후 확정시에 공시 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재공시 기한은 8월 3월까지다.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배우 남지현과 박형식의 달달한 커플 화보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남지현과 박형식은 지난해 스타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커플 화보를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남지현과 박형식은 실제 연인과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지현이 백허그를 하거나 따뜻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포즈가 인상적이었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배신의 정치 심판’ 발언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했다.새정치연합은 2일 오전 선관위에 제출한 유권해석 요청서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6월25일 국무회의 발언은 공직선거법 제9조 제1항, 제85조 제1항을 위반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제9조 제1항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관한 규정이고, 제85조 제1항은 공무원의 직무·직위를 이용한 선거 영향력 행사 금지에 관한 규정이다.특히 새정치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시사위크=김경아 기자]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환자가 ‘0’였던 나흘이 지나고 닷새만이다.이로써 이달 내에 방역당국에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하는 것 아니겠냐는 관측도 무의미해졌다.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난 183명”이라며 “사망자는 변동이 없었고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치료 받는 48명 가운데 12명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새로 추가된 183번(24·여)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정확한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은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 수요자선택형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요자선택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컨설팅 기관과 주제를 사전에 정해 컨설팅 기관과 함께 공모방식으로 신청해야 한다. 컨설팅 접수기간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다.컨설팅 대상은 경영과 기술 전 분야이며 기업의 업력에 따라 7년 이상 업체를 위한 지속성장컨설팅과 7년 미만 업체를 위한 창업기업 컨설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지속성장 컨설팅은 과제규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정치권의 이슈로 꼽히는 같은 당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문제와 관련해 “유승민 원내대표 본인이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일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달 29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문제를 가지고 긴급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며 “그때 언론을 통해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공개됐는데 보도가 하나같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이 분열되면 안 된다’ 등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면서 당과 나라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건설공사 사후평가 용역대가 산정기준을 마련해 공공발주청 및 외부전문기관간 적절한 용역대가 산출 및 지급을 유도할 계획이다.지금까지 건설공사 사후평가 용역에 대한 대가 산정기준이 없어 업무량과 무관하게 발주청의 예산상황에 맞춰 산정되는 경우가 많아, 용역을 수행하는 외부전문기관에서는 적절한 대가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또한, 용역을 발주하는 공공발주청 입장에서도 대가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 용역에 소요되는 비용을 사전에 예측하기 힘들어 예산수립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톰크루즈가 딸 수리크루즈 때문에 사이언톨로지를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사이언톨로지는 한마디로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인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키며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종교다.즉 인간의 정신 혹은 영혼 치료를 과학기술로써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종파다. 미국의 공상과학 소설가 론 허바드(Ron Hubbard)가 주창한 다이어네틱스(Dianetics:해로운 심상을 제거함으로써 몸의 증상을 치료하고자 하는 심리요법)에서 출발했다.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2만여 임직원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영업점과 자택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을 볼 예정이다. 또한 3일에는 구내 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영업점 및 본부 직원들은 점주권 인근 식당에서점심식사를 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2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유승민 대표의 진퇴문제를 두고 의원들 사이 설전 끝에 김무성 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파행을 맞았다.발단은 김태호 최고위원의 발언이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드리는 마지막 고언이 되길 바란다”며 “유 원내대표 스스로 ‘콩가루가 아니라 찹쌀가루가 되겠다’고 했다. 이 이 말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가 바로지금”이라며 자진사퇴를 강하게 촉구했다.그러자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정말 해도 너무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유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신한카드가 글로벌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1일 오후 6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9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자사 1호 해외법인인 ‘신한파이낸스’ 개소식을 갖고 현지 영업을 개시했다.‘신한파이낸스’는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약 7개월간 현지 직원 채용 및 메이저 자동차 딜러사와 제휴를 맺는 등 금융영업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 결실을 이룬 것이다.이날 개소식은 위성호 사장을 비롯하여 駐카자흐스탄 대사, 알마티市 관계자, 자동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시은의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시은, 외국 여배우 닮은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이국적 외모가 돋보이는 박시은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지은은 구릿빛 피부에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어깨선이 그대로 노출된 세미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흡사 외국 여배우를 연상케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은, 이렇게 이뻤나” “박시은, 외국 인기 여배우 닮았어요. 누군진 모르겠지만” “박시은, 진태현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총 227건(640억원 규모)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분야별로는 ▲‘공간 빅 데이터 체계 구축 사업 용역’ 등 정보화 사업 108건(344억원) ▲‘광복 70주년 국민화합 대축제 행사 대행용역’ 등 일반용역 110건(182억원) ▲‘테마파크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용역 9건(114억원)이다.정보화 사업은 108건 전체가 대기업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 분류됐다. 또 일반용역의 경우에도 1건을 제외한 10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검찰이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는 최근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 씨로부터 “박기춘 의원에게 정치자금 수억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박기춘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다.따라서 검찰은 박기춘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 직무와 관련성이 드러날 경우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08년 설립된 I사가 최근 대형 건설사로부터 분양대행사업 수십건을 따내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막판 입찰 평가에 영향을 줄 변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선 3대 변수로 ‘독과점 논란’, ‘대형버스 주차장 확보’, ‘사회공헌 노력’ 등이 심사과정에서 부각될 것이라고 예측한다.독과점 논란은 시내 면세점과 관련 최근 급부상한 이슈다. 일부에선 호텔롯데와 호텔신라의 과도한 시장지배력을 들며 이번에 추가로 면세점을 허가해조는 게 과연 바람직하느냐는 입장이다. 실제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시장의 87.5%를 과점하고 있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