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여름철 쏟아지는 집중호우는 차량에게 ‘독’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이라면 이러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르노삼성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아픔을 나누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국 르노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는 사람 뿐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해당한다. 적절한 관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자동차의 수명이 줄어들거나 큰 고장이 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기도 하다.이처럼 자동차 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BMW와 MINI 운전자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할 것이 생겼다. BMW 그룹 코리아가 진행하는 여름철 차량 점검 캠페인이다.7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 모델을 대상으로 진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외교부가 개발도상국 해외무상원조(ODA) 사업 중 일부를 해외공관 직원 차량보조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경협 의원이 감사원 차원에서 외교부의 해외무상원조 전략사업비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주장하는 이유다.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외교부가 2015년도 개발도상국 해외무상원조 전략사업비로 책정한 250억원 가운데 31.3%에 해당하는 78억원을 해외공관 직원 차량 유류비, 수리비, 본부 직원 국외출장비 등 외교부 운영비로 부당 사용했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다. 김경협 의원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전국 곳곳에 많은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재빨리 나섰다.쌍용차는 국지성호우 및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공임+부품) 30% 할인 및 재해선포지역 방문서비스 등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 정비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7월부터 LNG수송선의 정기입거수리를 국내 조선소에서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정기입거수리란 운항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육상에서 검사 및 수리하는 것을 뜻한다.가스공사는 그 동안 수송선 정기입거수리를 해외 조선소에 위탁하여왔으나,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불황 탈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 업무를 국내에서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가스공사는 “우선 금년 중 LNG수송선 21척 중 2척의 정기입거수리를 국내 수리조선소에서 수행하도록 하고 향후 운영선사와 대상선박 확대를 협의하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노후차량 정비 지원에 나선다.기아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지난 22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K-Mobility Care’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 협약에 따라 기아차는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92개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블랙박스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선정된 차량들은 제조사와 차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통영적십자병원 병원장의 금품수수 의혹 및 리베이트 요구 등 각종 비위행위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감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제의 병원장이 중징계가 아닌 단순 면직(사직) 처리돼 논란이 예상된다.김순례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대한적십자사의 통영적십자병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병원장 K씨는 2013년 부임 후 병원장 소유의 개인 요트 정박료와 인테리어 공사, 수리비용 등을 제약업체에 대납시키거나 유관업체 직원을 동원했다.실제 제약회사 OOO는 통영적십자 병원과 2015년 6월부터 1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휴대폰 ‘파손 케어’ 프로그램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확대 시행 이후 파손 접수건수는 2.2배, 수리비 지급건수는 1.7배 증가했다.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휴대폰 수리비의 20%,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정책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파손 케어 프로그램의 적용대상을 5월부터 LTE 고객 전체로 확대 시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 확대 시행의 취지는 고객혜택 강화를 위함이다.지난해 상반기 기준 스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 코리아가 5월 한 달간 월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혜택으로 BMW를 첫 차로 이용할 수 있는 ‘BMW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모델은 BMW 1시리즈와 액티브투어러, 3시리즈와 4시리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납 30%, 잔존가치 46%, 36개월 기준의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 (통합취득세 포함) 이용 시 차량가격 3,490만원의 118d 조이를 월 29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 이번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의 잔가보장형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한 ‘파손 케어’ 프로그램의 대상을 이달부터 LTE 고객 전반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휴대폰 수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대상은 1년 이상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VIP 등급 이상 (전월 기준 순액 요금제 5만 9,900원 이상, 요금제 월정액 8만원, VAT 포함 8만 8,000원 이상) 고객이었다.그러나 LG유플러스의 이번 조치로 LTE 고객 전체가 대상에 포함됐다.LG유플러스는 “VIP 등급 이상 고객으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의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Altima)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발표한 ‘2016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수입중형차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전국 20세~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직접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선정된다.알티마는 올해 1,207점을 획득, 경쟁모델들을 따돌리며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배기가스 조작(폭스바겐), 원인불명 화재(BMW), 인증받지 않은 변속기(벤츠)…. 이른바 ‘명품’으로 통하는 수입차들이 잇단 사건사고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 수십만개의 부품과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뤄진 ‘제품’인 만큼 불량 제로는 불가피하겠지만, 최근 일련의 사건사고 중 일부는 ‘실수’ 혹은 ‘오류’로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자동차 명가’의 신뢰는 적잖이 추락했다.더욱 큰 문제는 사후조치다. 리콜 등 문제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나 사과·보상은 뒷전이고, 오히려 ‘할인’ 공세로 신차를 더 많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을 론칭한다.‘갤럭시 클럽’은 월 7,700원의 가입비용으로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지원부터 차별화된 휴대폰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갤럭시 클럽’에 가입한 고객들은 ‘갤럭시 S7’을 24개월 할부로 구입하고 1년 이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남아있는 잔여 할부금 부담 없이 최신 갤럭시 S 또는 노트 시리즈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또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방문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목표실적 미달로 실직위기에 처했던 삼성전자서비스 서현점 외근직 근로자들이 인근 협력업체들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단체 실직사태는 면했지만, 근로자의 고용안정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선 삼성전자서비스의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삼성전자서비스지회 박성주 부지회장은 지난 25일 기자와의 만남에서 “타 센터의 사장들과 (외근직 기술자들 고용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며 “용인센터 대표가 요구사항을 거의 수용하면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 성남 소재의 삼성전자서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잔가보장형 할부금융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일부 모델에 대해 1월 한 달 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일반적인 할부 상품과 달리 차량의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차후 중고차로 판매 시 모델별로 최고 48%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또한 계약 만기 시점에 차량 구매 시 보장받은 가격으로 판매 또는 금융 재계약 등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기 시 옵션이 제공된다.새롭게 출시한
◇ 가속 제대로 붙었다 - Imported car: 수입차 한때 ‘절대적 부’를 상징했던 수입차. 보는 것만으로 신기함 뿐 아니라 경외심마저 들게 만들었던 수입차. 그러나 2015년의 수입차는 확연히 달라졌다. 특별함 대신 친숙함을 부담감 대신 효율성과 개성을 장착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판매량과 함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국내 수입차 시장은 2015년 또 하나의 기념비를 세웠다.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 2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한국수입차자동차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21만9,5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울 강동과 성남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3일 서울 강동과 성남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수도권 동부 및 남부 지역의 고객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강동·성남 서비스센터는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편의시설과 접근성으로 고객에게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 서비스센터는 선진모터스, 성남 서비스센터는 KCC오토모빌이 운영을 맡는다.강동 서비스센터는 선진모터스 최초의 서울 지역 재규어 랜드로버 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때 ‘엄청난 부’를 상징했던 수입차는 이제 더 이상 우리 일상에서 마냥 ‘특별한’ 존재는 아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입차 시장이 넓어졌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연간 수입차 등록대수가 사상 최초로 20만대를 넘어서며 기념비적인 해가 됐다. 이러한 수입차 시장의 성장은 소비자 입장에선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하지만 서비스센터 확충 등 적잖은 과제도 남아있다.◇ 수입차 등록대수, 11월에 이미 20만대 돌파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까지 누적 수입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7일까지 3주간 겨울철 안전 드라이빙을 위한 ‘윈터 캠페인(Winter Campaign) 2015’를 진행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및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라이프스타일 샵에서도 할인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BMW는 무상점검과 함께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10% 할인, 200만원 이상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1일 출시한 스마트폰∙인터넷 전용 상품 ‘KB내맘대로적금’ 이 24일 기준 출시 10영업일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KB내맘대로적금’은 영업점이 아닌 스마트폰∙인터넷 상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설계하고, 상품 가입 과정이 시각화되어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져 출시 이후 매영업일 평균 1,000좌 이상이 신규 가입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내맘대로적금’은 비대면채널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게 저축방법, 저축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