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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경남은행 여직원이 16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내부감사에서 적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11일 내부감사를 통해 창원 시내 A지점에서 근무한 여직원(29)의 횡령 의혹을 적발했다. 횡령 규모는 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경남은행 측은 현재 정확한 피해 금액과 돈의 성격을 확인하고 있으며, 문제의 여직원을 창원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미정 기자
2014.08.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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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강준혁 기자] BS금융지주가 31일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또, JB금융지주도 광주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금융위원회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1일 오전 회의를 열고 BS금융지주를 경남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JB금융지주를 광주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BS금융지주는 경남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지방 최대 금융사로 우뚝 서게 됐다.BS금융지주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BS금융은 총자산 50조원에 점포수 267개, 임직원 4,033명에 달한다. 여기에다 경남은행이 총자
강준혁 기자
2013.12.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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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의 첫 단추인 경남ㆍ광주은행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뜻밖의 흥행'을 기록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 계열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매각하기 위한 예비입찰에 모두 11곳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예비입찰에는 기업은행, BS, DGB, 경은사랑컨소시엄 등 4곳이 참여했으며 광주은행 인수전에는 신한금융, BS, DGB, JB금융, 광주ㆍ
김정호 기자
2013.09.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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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오는 30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금융노조는 2일 노조위원장 및 35개지부 대표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별중앙교섭이 결렬 에 따라 오는 30일 하루 동안 총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노조는 오는 30일 하루 총 파업이후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는 정시출퇴근, 중식시간과 휴가 동시사용 등 태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8월 13일 2차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금융노조는 오는 11일 이와 관련해 전국 15만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반수 이상 참석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총 파업이 가능하다. 금융노조측은 찬성률이 80~9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노조의 표면적인 요
김정호 기자
2012.07.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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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은 금융감독원의 2008년부터 2011년 6월말까지 3년6개월간 시중은행 제재 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이 기간 동안 받은 제재횟수는 13번이었고 임직원들이 문책을 받은 수가 무려 71명, 기관경고 1회를 받았다.특히 신한은행은
박재용 기자
2012.02.01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