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확산] 뒷전으로 밀린 황교안 청문회·성완종 리스트[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국내의 모든 관심이 ‘메르스’에 집중되면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와 성완종 리스트 추가 조사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두 사안과 관련해 물타기 공작을 의심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메르스 사태의 최대 수혜자’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 8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시작됐으나, 여론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지 않기 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이명학 포스코 상무보를 비롯해 김차진 포스코 부관리직, 안중걸 TCC동양 팀장 등 3명이 ‘제32회 철강상’을 수상한다.8일 한국철강협회는 ‘철강기술상’ 수상자로 이명학 포스코 상무보를, ‘철강기능상’에는 김차진 포스코 부관리직을, ‘철강기술장려상’에는 안중걸 TCC동양 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선 ‘철강기술상’을 수상하는 이명학 포스코 상무보는 자동차 수요가의 고강도(GA490Mpa급), 경량화 요구에 적합한 9종의 자동차 강재를 개발하고 수입재 대체 기술 개발, 품질설계 최적화를 통해 약 27억원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우리나라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의 매출은 크게 줄어들었고, 행락객들의 발길은 유원지를 향하지 않았다. 메르스에 대한 공포로 ‘두문불출’한 것이다. 내수 부진이 현실화하고 수출 부진까지 겹쳐 우리나라 2분기 경제 성장률이 5분기 연속 0%대를 기록하는 것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현재 메르스로 사망 6명, 확진환자 87명이다. 자가·시설 격리자는 전국적으로 2,508명이다. 이날 10대 첫 확진환자가
[시사위크=김경아 기자]메르스 초기 증상으로 발열, 기침, 오한 등 감기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전 국민이 알고 있는 상식이다.그러나 8일, 퇴원한 국내 2번째 메르스 완치 환자 A씨(50)는 본인이 경험한 메르스 초기 증상에 대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는 소화기 증상부터 나타났다”고 밝혔다.서울 365열린의원 의사이자 5번째 환자인 A씨는 지난 17일 최초 확진자를 10분 가량 진료했고, 이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20일 보건당국으로 감염 가능성을 통보받았다. 이후 일주일 가량이 지난 25일 소화기 증상부터 나타났고,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개그우먼 전성시대’다. 안영미, 장도연, 김지민, 안소미 등 ‘개그감’을 넘어, 외모와 몸매까지 갖춘 개그우먼들이 초절정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화보를 통해 숨겨진 몸매를 뽐낸 바 있는 안영미와 장도연의 볼륨감 대결은 여전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영미 vs 장도연, 헉 소리나는 몸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안영미와 장도연의 패션지 화보로,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델 뺨치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안영미는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우리은행이 대형 ‘횡령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우리은행 여의도 내 지점에서 부지점장이 고객 돈 20억원을 빼내 해외로 잠적하는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다시 시작될 ‘민영화 작업’을 앞두고 ‘기업 가치 제고’에 힘을 쏟고 있던 우리은행은 예상치 못한 악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횡령 사고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모 지점에서 발생했다. 기업금융을 담당하던 해당 지점의 부지점장인 A씨는 지난 5일 아침 출근해 고객 돈 20억원을 복수의 다른 은행 계좌로 빼돌린 뒤 해외로 잠적했다.우리은행 측은 A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세월호 참사에 이어 메르스 사태까지 정부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에서 콘트롤타워가 부재하다는 지적이 또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당에서, 그것도 친박좌장인 서청원 최고의원의 입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서청원 최고의원의 발언은 짧고 간결했다. 8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서청원 최고위원은 “메르스 사태를 쭉 지켜보며 그 동안 느낀 것 한 마디를 하겠다”면서 “박근혜 정부내각에서 위기관리를 할 수 있는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였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이 메르스 문제를 보건복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하루 새 메르스 확진환자가 23명이 늘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20일 동안 메르스 환자는 총 87명에 이른다. 특히 전날엔 메르스 환자 가운데 10대가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 보건당국에선 그간 10대 미성년자의 메르스 감염 위험이 적다고 밝혀왔던 터다. 치사율은 6.9%. 감기수준에 불과하다던 보건당국의 주장과 달리 6명이 사망했다. 이른바 ‘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뒤덮고 있지만, 국정 최고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 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말미에서는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문근영, 박보영 출연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문근영, 박보영의 보기힘든 섹시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에 ‘문근영V박보영, 누가 더 섹시?’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그동안 그녀들의 청순하고 순수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뇌쇄적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사람친구 문근영 박보영, 문근영 박보영도 꾸미니까 섹시하네요” “여자사람친구 문근영 박보영, 다음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서울은 이제 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됐다. 로마나 프라하처럼 옛것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도시는 아니지만, 과거와 현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도시 전체에 생동감이 넘친다.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서울은 고즈넉한 궁궐과 빌딩숲이 공존하고, 현대적인 빌딩숲 사이에는 술집과 클럽들이 아침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60년 전 전쟁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어느 도시보다 안전하며, 여행하기 편리하고 사람들도 친절하다. 특정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묘한 매력과 묘한 낭만이 흐르는 도시다.하지만, 정작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경기지역(일부지역 제외)에서도 국번 없이 1333번을 누르거나, 전국 택시 통합호출 앱(App)을 사용해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6월 8일부터 기존 인천·대구·대전·서울지역에 이어 경기도 지역에서도 ‘국번없이 1333’ 전화연결을 통하여 택시호출(콜)서비스(1333)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지역 콜 사업자(일부지역 제외)와 교통안전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국 택시 통합호출(콜) 서비스는 지난 2014년 7월 인천·대구·대전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했고, 201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고강도 쇄신을 다짐한 포스코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자금 확보를 위한 자산매각은 계열사의 ‘항명’을 낳았고, 사내하청 노동자의 자살로 촉발된 갈등도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이달 들어 시작한 ‘토요근무’를 두고 비효율적인 구시대적 조치라는 불만과 보여주기식 쇄신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비상경영 선포하자마자 계열사와 충돌포스코는 지난달 14일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권오준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실적 악화와 각종 비리로 당면한 최악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조종사의 꿈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조종사가 되는 현실적이고 빠른 방법을 안내하고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5년 여름 항공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3년에 처음 시작된 항공캠프는 매년 여름방학 때 개최됐으며, 이번이 3회째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울진에 위치한 비행교육훈련원에서 개최된다.18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70명을 선발하고, 특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주인공 유아인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가 화제다.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유아인이 입고 있는 티셔츠를 거칠게 물어뜯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동안의 미소년 이미지를 벗어 던진채 근육질의 섹시한 몸매로 뭇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베테랑 유아인, 어떤 이미지도 멋지네요” “베테랑 유아인, 황정민과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겠어요” “베테랑 유아인, 유아인은 이미 베테랑이었죠”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베테랑’은
[시시위크=김경아 기자]올해부터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 국가 및 자치단체에 불합격한 구직자는 제출했던 채용서류 반환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제도에 대해 대부분의 구직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요청한 경험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713명을 대상으로 ‘불합격한 기업에 제출했던 서류 및 자료 일체를 반환 받는 제도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94%가 ‘긍정적이다’라고 답했다.그 이유로는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매 주 발행이 되며 각 항목에 맞게 별점을 5개 기준으로 제작하였습니다.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자신을 제일로 생각해야 하는 한 주!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이 대단해지는 한 주 이다. 주변에서의 인정도 두텁고 의욕도 강해지는 시기인데 너무 자부심이 지나치니 하지 않아도 되는 일까지 떠맡을 수 있다.연애운 (★ ★ ★)기혼포용력이 커지는 시기.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평소라면 화를 낼 일이라도 이상하게 이해가 되게 되고 다독여주게 된다. 이런 변화는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마음을 쓸 필요는 없지
■ 쥐띠 총평 - 체면 때문에 손해나는 일을 하게 될 수 도 있으니 실속을 챙겨야 한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6년생눈치를 보지 말고 일을 해야 한다.48년생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하라.60년생너무 많은 일을 벌이면 손해 본다.72년생자신의 고집을 버리고 대세를 따르라.84년생실속을 버리고 체면을 선택하면 후회를 한다.■ 소띠 총평 - 겸손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돕는다면 어려움이 해결 된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7년생지금 해야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마라.49년생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자신을 낮춰라.61
[시사위크=김경아 기자] 부산에서 처음으로 발열증세를 보이는 등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초등학생이 나와 관계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부산교육청은 8일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 9세 여학생이 등교시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하던 도중 38도의 발열증세를 보여 집에서 격리조치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보건당국의 조사결과 이 여학생은 지난 3일 서울삼성병원에 다녀왔던 것으로 확인됐다.시교육청은 해당 여학생이 현재 36.7도 정도 미열만 있는 상태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하기는 증세가 미약해 시일을 두고 지켜봐야한다고 전했다.다만 이
[시사위크=김경아 기자]정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환자가 경유한 병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8일 5곳을 추가로 공개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병원 5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대책본부가 밝힌 병원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노출시기 6월 5~6일)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6월 6일)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5월 26일)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6월 3일) ▲부산 사하구 임홍섭 내과의원(외래·6월 3~4일) 등 5곳이다.당국은 이 기간에 해당 병원을 방문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의 섹시한 화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EXID 멤버 하니는 남성스타일 매거진 ‘긱(GEEK)’을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하니는 섹시한 몸매와 춤사위로 EXID의 ‘위아래’ 음원의 차트를 역주행의 일등공신시킨 일등 공신이다 화복 속에서 하니는 아찔한 섹시미를 풍겼다. 하니는 송가연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며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하니의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하니, 완전 대세네 됐네” “떠오르는 섹시 가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