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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 19일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참여정부는 방송인사에 전혀 개입을 안했다며, ‘방송사를 정권의 목적에 맞게 장악하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20일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장덕상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참여정부 출범 직후, 노무현 대선후보캠프의 서동구 언론특보를 KBS 사장으로 내정했다가 노조의 반발로 철회했던 사건을 잊었는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참여정부 시절 대표적으로 특정세력 코드인사라는 비판을 받은 정연주 KBS 사장인선문제는 기억에서 지워버렸나”라고 반문했다. 장 부대변인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가 언론의 입을 막고 통제하려 했던 ‘취재지원 선진화방안’ 역시 전 국민이
최찬식 기자
2012.11.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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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19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으로 후보 간 담판 가능성을 열어둔 데 대해 "양보를 위한 담판은 아닐 것"이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의 대선후보 초청 농정 대토론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문 후보가 이날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담판을 통한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데 대해 "담판이 무슨 뜻인지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서로 실무진에서 안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들을 만나서 얘기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후보) 양보를 위한 담판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담판을 할 경우) 양보할 생각
박태진 기자
2012.1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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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한국언론학회장으로 선출된 김동규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김동규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제 40대 한국언론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0대 학회장에 김 교수가 선출됐다. 김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내년 10월부터 1년간이다. 김 교수는 서강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언론학회의 미디어경제경영연구회장과 감사, 한국방송학회 편집위원장, 한국방송공사 경영평가위원,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2012.10.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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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4선·안양동안을)은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등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뉴스편집의 공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포털의 뉴스 편집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대선을 앞두고 언론과 미디어의 공정성이 강조되는 지금, 일부 포털사이트들이 중앙 편집제로 인터넷언론사의 뉴스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자의적인 뉴스편집으로 경제위기를 조장하고 정치편향성을 드러내는 등 공정성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포털사이트의 자의적인 뉴스편집 실태를 분석하고, 포털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뉴스편집권을 언론사들에게 돌려주어 포털사이트의 중립성을
최찬식 기자
2012.08.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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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S 기자협회가 지난달 23일 "2일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한다"고 예고한 것처럼 한국방송공사(KBS) 기자협회가 2일 0시를 기점으로 무기한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KBS 기자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첫 결의대회를 연다.KBS 기자협회는 지난달 17일 재적인원 541명 중 364명(67.3%)이 투표에 참여, 제작거부 찬반투
정수진 기자
2012.03.02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