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는 제2의 반도체다. 산업 전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변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 고민했다. ‘5G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까닭이다. 클러스터 중심의 혁신을 통해 경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겠다. SK텔레콤이 대한민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SK텔레콤이 5G 가치사슬을 무한 확장한다. 5G 클러스터를 통해 경쟁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고객·사회·산업 등을 위한 가치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SK텔레콤, 4차산업혁명 ‘메카’
[시사위크|안산=최수진 기자] SK텔레콤의 5G 기술이 제조 산업에 녹아든다. 스마트팩토리를 확산시키기 위해 5G, AI, 클라우드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제조 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더 나아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 “혁신은 연결에서 시작된다”… 제조업에 5G 적용하는 까닭20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SK텔레콤이 등장했다.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SK텔레콤은 5G 기술을 국내 제조 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