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분열을 억제하고 죽이는 항암제는 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약물이다. 하지만 강력한 약물인 만큼 정상 세포에 대한 부작용은 심각하다. 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항암제에 내성이 생기면 치료에도 어려움이 생긴다. 이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부작용과 내성 발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표적 항암제 개발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표적 단백질을 분해·제거하는 프로탁 약물 기술을 적용해 비소세포폐암 항암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명공학 연구기업 ‘단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으로 격돌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1~2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한다.KBIS는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등과 관련기업 600여개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총 420평 규모의, LG전자는 총 278평의 전시장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